[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환절기에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은 3월 셋째 주일로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사순절 셋째 기간을 우리가 보내면서 세상에서 더 거룩한 성화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주님이 짊어지셨던 십자가를 더 묵상하게 되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게 됩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시128: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시128: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시128: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시128: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시128: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시128: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만왕의 왕이시며 만유의 주가 되신 우리 주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도 주님의 그 크신 사랑으로 눈동자 같이 지켜 주시고, 오늘 거룩한 안식일을 맞아 하나님의 몸 된 제단 앞에서 감사기도를 드리게 됨을 감사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의 하나님, 빈 들에 마른풀 같이 시들은 저희 영혼들이 주님 전에 엎드렸나이다. 험한 세상 살아가느라 무거운 짐을 잔뜩 지고 왔나이다. 상한 갈대도 꺾지 않으시며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시는 주님이시여, 저희들의 심령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저희들이 온전히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수 있도록 주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권능의 주님이시여,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 제단을 세워주신 줄을 믿습니다. 주여, 저희들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는 아직 너무나 연약한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항상 저희들과 함께 하신다면 반석 위에 집을 지음과 같이 견고한 믿음을 주시어, 수년 안에 이 빈자리가 차고 넘치는 큰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이시여, 너희 믿음대로 이루어지리라는 말씀을 저희들은 믿습니다. 복 있는 자는 악한 자의 의논대로 행치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도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도 아니하며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말씀하셨나이다. 주여, 저희들로 하여금 복 있는 자가 되어서 말씀을 좇아 사는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형제의 작은 티를 보고 손가락질하지 않게 하시고 자신의 들보를 찾아 반성하며 회개할 줄 아는 저희들이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어떠한 역경이 닥치더라도 마음과 뜻과 정성과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하나님만을 섬기는, 바울 사도와 같은 굳건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웃 사랑하기를 내 몸과 같이 하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 주님께서 도와주옵소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 혼자만이 잘 살며, 나 혼자만이 권세를 누리는 것보다 비록 가난할지라도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게 하옵소서.

 

또한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저희들의 생활이 되도록 주님께서 인도하옵소서. 사랑의 주님이시여, 미련하게 잠자는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항상 깨어 있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마지막 때에 슬기 있는 다섯 처녀와 같이 등불을 예비하여 주님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저희들이 갈급한 심령으로 주님 전에 왔습니다. 단 위에 세우신 주의 종에게 성령의 두루마기로 감싸 주옵소서. 목자의 입술을 통해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목마른 양 떼들이 목을 축이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인도하옵소서. 또한 영육 간의 귀한 양식이 되며, 생명수가 되어 거친 세상에 나가서 생활할 때에 빛과 소금의 직분을 다하게 하옵소서. 항상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살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도우소서.

 

지금은 시작하는 시간이오니 마치는 시간까지 주님께서 주관하시고, 주님 홀로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저희 마음속 생각까지도 아시는 주님, 구하지 못한 것이 있더라도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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