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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여호수아 성경말씀] 아이 성을 공략한 여호수아 군대(수 8:18-23)

복음의 능력 2021. 11. 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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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군대가 거짓으로 패배한 척하면서 아이 성에 있던 군대들을 밖으로 유인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때가 되었을 때 여호수아가 명령합니다. 여호수아가 손을 드는 순간 매복하고 있던 여호수아 군대들이 일제히 일어나 아이 성을 점령했습니다. 적군들은 오고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이 성을 공략한 여호수아 군대(수 8:18-23)

 

18절 바요메르 아도나이 엘 이호쉬아 니테 바키돈 아셰르 비야디카 엘 하아이 키 비야디카 에티네나 바예트 이호쉬아 바키돈 아셰르 비야도 엘 하이르

성 경: [수8:18]

주제1: [아이 성 전투의 승리]

주제2: [이스라엘의 완전한 승리]

󰃨 단창을 들어 성읍을 가리키니 - 여기서 '단창'(키돈)'긴 창'(Kimchi, Jahn)이나 또는 '방패'(Grotius, Masius)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적에게 세게 던질 수 있는 비교적 짧고 조그만 창(41:30)을 가리키는 말이다(F.R. Fay). 그러므로 단창 자체는 멀리 있는 복병에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단창을 들어 햇빛에 평평한 부분을 반시 시킴으로써 복병들로 하여금 아이 성을 점령케 하는 공격 신호가 되게 하였을 것이다(Fay). 그러므로 단창 자체는 멀리 있는 복병에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단창을 들어 햇빛에 평평한 부분을 반사시킴으로써 복병들로 하여금 아이 성을 점령케 하는 공격 신호가 되게 하였을 것이다(Fay). 그리고 복병들은 사전에 약속된 그 싸인(sign)을 보다 확실히 간파하기 위하여 첨병들을 보다 앞, 또는 높은 곳에 배치하였을 것이다(Keil). 한편 여호수아 이 단창을 든 또 하나의 목적은 승리에 대한 확신을 표현하는 데 있었다. 이미 첫 번째 공격에서 실패를 경험하여 불안감을 갖고 있을 이스라엘 군대에게 그들의 지도자인 여호수아가 직접 단창을 드는 것은 그들의 불안을 제거할 뿐 아니라,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기에 충분히 효과 있었을 것이다(Calvin). 이 사실은 전쟁이 끝나 완전히 승리할 때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든 손을 내리지 않았다는 기록(26)에서 더욱 명백해진다.

19절 비하오레브 캄 미헤라 미미코모 바야루추 키니토트 야도 바야보우 하이르 바일리키두아 바이마하루 바야치투 에트 하이르 베에쉬

성 경: [수8:19]

주제1: [아이 성 전투의 승리]

주제2: [이스라엘의 완전한 승리]

󰃨 곧 성읍에 불을 놓았더라 - 이 불은 도망가던 이스라엘 군대에게는 작전대로 맞아떨어졌으므로 즉시 반격하라는 신호였다. 그러나 동시에, 추격하던 아이 군대에게는 자신들이 이스라엘의 계략에 빠진 것을 알게 하여 전의(戰意)를 상실하고 두려움에 떨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 한편 여기서의 불은 28절에 기록된 성읍을 불태운 불이 아닌, 이스라엘이 성을 장악했다는 신호용 불이었다(Woudstra, Calvin).

20절 바이피누 아니셰 하아이 아하레헴 바이리우 비힌네 알라 아샨 하이르 하샤마이마 비로 하야 바헴 야다임 라누스 헨나 바헨나 비하암 하나스 하미디바르 네히파크 엘 하로데프

21절 비호쉬아 비칼 이스라엘 라우 키 라카드 하오레브 에트 하이르 비키 알라 아샨 하이르 바야쉬부 바야쿠 에트 아니셰 하아이

22절 비엘레 야치우 민 하이르 리키라탐 바이히우 리이스라엘 바타베크 엘레 미제 비엘레 미제 바야쿠 오탐 아드 빌티 히쉬이르 로 사리드 우팔리트

성 경: [수8:20,21,22]

주제1: [아이 성 전투의 승리]

주제2: [이스라엘의 완전한 승리]

여호수아의 군대가 아이 성을 격파한 기본 전술 전략은 매복 -> 유인 -> 협공 등 3단계 전략이었다. 그중 본문은 마지막 협공(挾攻) 작전을 펼치는 부분이다. 즉 한 번의 승리(7:4, 5)로 인해 자만심에 들뜬 적군의 심리를 역이용하여 일단 성에서 유인해낸 뒤, 복병으로 하여금 성을 점령케 하고, 이후 앞뒤 양쪽에서 협공함으로써 방심한 적의 허()를 찌르는 장면이 생생하게 묘사된 부분이다. 특히 여기에는 애초의 전략이 마치 자로 잰 듯 꼭 맞아떨어지는 모습이 부각되어 있다. 결국 전쟁은 복병들의 신호용 불을 기점으로, 성을 장악한 복병들의 신호용 불을 기점으로, 성을 장악한 복병들의 후방 공격과 도망하던 이스라엘 주력 부대의 세찬 반격으로 인해 사면초가(四面楚歌)가 되어 마치 독 안에 갇힌 쥐 모양 어쩔 줄 모르고 당황하는 아이와 벧엘의 연합 군대를 철저히 격파한 여호수아 군대의 완벽한 승리로 끝났다. 이처럼 실로 전쟁의 신(삼상 17:47) 여호와가 군대 총사령관이 되시고, 게다가 주도면밀한 지도자의 전략이 함께 한 전쟁에서 그 결과는 필경 대승리로 끝날 수밖에 없었다.

23절 비에트 멜렉크 하아이 타피슈 하이 바야키리부 오토 엘 이호쉬아

성 경: [수8:23]

주제1: [아이 성 전투의 승리]

주제2: [이스라엘의 완전한 승리]

󰃨 아이 왕을 사로잡아...끌어 왔더라 - 필경 한 번의 승리(7:4, 5)로 인해 자만심에 들떠 이스라엘을 능멸하고, 나아가 이스라엘의 신() 여호와까지 모독했을 아이 왕은 결국 사로잡혀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된다(29). "악인의 이기는 자랑도 잠시요 사곡 한자의 즐거움도 잠깐이니라"(욥 20:5). 한편 본문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여호수아가 쳐서 멸한 가나안 왕들의 목록 중에 벧엘 왕도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12:16), 이 당시 아이 왕과 더불어 벧엘 왕도 죽임을 당한 것 같다(Leon Wood).

[히브리어 원어 성경 출애굽기 강해] 바로 왕과 모세의 1차 대면(출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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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와 아론이 애굽의 바로 왕에게 갔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보내어 광야에서 하나님 앞에 절기를 지킬 수 있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바로는 거절합니다. 자신은 여호와가 누구인지를 알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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