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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장 하나님 말씀] “축복을 끌어당기는 믿음”(히 11:1-12)

복음의 능력 2020. 11. 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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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히브리서 11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축복을 끌어당기는 믿음이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히브리서 11장 성경말씀은 믿음 장이라고 말합니다. 선진들의 믿음에 대해서 기록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세워 하나님의 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축복을 끌어당기는 믿음”(히 11:1-12)

 

명제: 하나님의 축복은 믿음을 통해서 내려온다.

목적: 보이지 않는 믿음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믿게 되는 것이다.

 

들어가는 말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의 은혜가 우리의 영혼에 넘치는 역사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믿음은 전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마음에 믿어지는 것입니다. 어떠한 확신이 나에게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 믿음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마음에 확신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은 기적을 베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도 역사하지 않습니다.

홍해를 가르셨던 하나님도 모세에게 명령하여 홍해 바다로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그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음으로 홍해 바다에 들어갔습니다. 믿음으로 들어갔더니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 주셔서 홍해를 가르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에는 종류가 있습니다. 내가 믿고 있는 믿음이 어떤 믿음인지를 확실히 알아야 그 종류에 맞는 축복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1. 구원을 받는 믿음이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내 영혼이 구원을 받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을 통해서 구원을 받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럼 무엇을 믿는 것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믿음에는 대상이 있는 것입니다. 막연한 믿음은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믿음의 대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분을 믿음으로 나의 죄가 사함을 받고 예수님의 공로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다른 믿음이 있어도 구원받을 믿음이 없으면 영혼의 구원은 없는 것입니다.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나타나서’ αποκαλυπτω(아포칼륍토 601) 폭로하다, 덮개를 벗기다, 드러내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의를 폭로하고 덮개를 벗겨 나타내 주신 의입니다. 이것은 바로 십자가의 의입니다. 하나님이 폭로하신 사실이 있었으며 현재도 십자가 사건을 통해 구원을 얻습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드러내지 않으면 아무도 믿을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바로 많은 사람들 중에 내가 이것을 믿을 수 있도록 해주신 은혜입니다. 오직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혼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이 믿음은 영혼의 구원을 받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을 통하여 우리가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믿음이 필요합니다. 구원은 나의 공로가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공로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가 되는 것입니다. 이 공로를 믿어야 구원의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구원의 복이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2. 질병에서 고치 받는 믿음이 있습니다.

 

이 믿음은 하나님께 병 고침을 받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이 없으면 병을 고침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주님은 항상 병자들을 고치실 때에 믿음을 확인하셨습니다. 네가 고침 받기를 원하느냐!라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 병자의 믿음을 보시고 병을 고쳐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믿음이 있을 때에 고침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혈루병에 걸린 여인도 병 고침을 받기 위한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이런 간절한 믿음이 예수님께 치료를 받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 역사하십니다. 나에게 이런 병 고침의 믿음을 주시옵소서!

 

3. 축복을 끌어당기는 믿음이 있습니다.

 

이 믿음은 구원과는 다릅니다. 이 믿음은 이 세상에서 복을 받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이 믿음으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축복은 물질의 축복이요, 건강의 축복이요, 가정의 평화의 축복이요, 기쁨과 즐거움의 축복입니다. 이 축복은 반드시 믿음이 수반됩니다. 이 믿음을 가질 때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잘살고, 행복하게 산다고 해서 모두가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바로 구원받는 믿음과 축복받는 믿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축복의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세상의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혼의 구원의 복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구원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 시간 이 말씀을 하는 이유는 우리는 오늘 말씀하고 있는 믿음을 모두 소유하자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고 세상의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한다면 이것도 완전한 것이 아니요, 세상에서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는 축복은 있지만 영혼의 구원이 없다면 이것 또한 완전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중심을 지키면서 영적인 복과 육적인 복을 골고루 받는 역사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11:1-3)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으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믿음에 대해서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하고 있는 믿음은 복을 받는 믿음입니다. 구원의 복과는 다른 것입니다. 이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에서 ‘바라는 것들의’ ελπιζω(엘피조 1679) 기대다, 바라다, 소망하다, 라는 뜻입니다. 믿음으로 바라는 보는 것인데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현재 내가 바라보고 소망할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준비한 것을 바라보는 믿음입니다. 그럴 때에 그 속에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하나님이 준비하신 많은 것들을 받게 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본 다는 것은 하나님의 준비하신 것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믿으면 현실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진들이 이미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축복을 받았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만들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현재 보이는 것들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믿을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하신다는 말씀을 믿을 수가 있습니다.

 

그럼 믿음의 선진들이 어떻게 믿음으로 복을 받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아벨은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좋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기쁨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이 제사를 받음으로 하나님은 아벨을 인정하셨고 축복하셨습니다. 결국 자신의 형인 아벨에게 맞아 죽었지만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믿음과 또 아벨이 하나님께 바친 예물에 대해서 증거를 하셨다는 것입니다. 아벨의 믿음은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전해 내려져 오고 있는 것입니다. 아벨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복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모두가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아벨과 같은 믿음으로 이 예배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예배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두 번째로 에녹은 평생을 살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에녹의 믿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평생 하나님과 동행하는 축복이 얼마나 큰 것입니까? 그런데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육신의 죽음을 맛보지 않고 하늘로 옮겨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 에녹은 구원의 믿음과 이 세상에서 복을 받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하나님이 직접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라는 증거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큰 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도 이와 같은 믿음을 갖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기자는 설명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가 없다.라고 말씀합니다. 맞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라는 사실을 부인한다면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상 앞에 가서 이것이 나를 축복하는 신이다.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나님이 나를 축복할 수가 있습니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상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이 나를 축복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것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복을 받는 것입니다.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세 번째로 믿음의 복을 받은 사람은 노아입니다. 노아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음으로 방주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래서 노아의 8 가족이 영적인 구원과 육적인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 앞에 의의 상속자가 된 것입니다. 노아를 통해서 다시 이 세상에 많은 인류가 번성하게 되는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에게 노아의 믿음과 같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번성의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11:8-10)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아브라함은 갈대와 우르에서 잘 지내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우상을 만들어 팔아 많은 돈을 번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명령하셔서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명령을 받습니다. 그때에 아브라함은 갈 바를 몰랐지만 하나님의 명령을 믿음으로 순종하여 갑니다. 그리고 약속의 땅을 받아서 자신의 아들 이삭과 손자 야곱과 함께 가나안 땅에서 살게 되는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떠났을 때에 받게 된 것입니다. 순종의 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순종의 복을 받아야 합니다.

 

이 육신의 복을 받는 것은 반드시 믿음과 행함이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믿고 순종하지 않으면 복은 임하지 않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야고보 사도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진정 복 받기를 원한다면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재물의 복을 받기를 원한다면 믿고 헌신해야 합니다. 건강하기를 원한다면 믿고 봉사해야 합니다. 가정의 평화를 누리기를 원한다면 믿고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11:11-12)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아이를 낳지 못했습니다. 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약속하신 이는 절대 약속을 어기지 않는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에 이삭을 낳게 된 것입니다. 이삭을 통해서 많은 후손을 낳게 되고 열국의 어미가 된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아이를 낳지 못하다가 잉태의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바로 믿음으로 축복을 끌어당긴 것입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믿으면 능력이 나타납니다. 우리는 전자석을 만들어 본 기억이 있습니다. 자석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자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자력이 없다가 전기가 통하게 되면 자력이 생겨서 쇠붙이를 달라붙게 합니다.

맞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이 이와 같습니다. 평소에는 그리스도인들은 힘이 없습니다. 능력도 없습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주시는 믿음이 생기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복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는 축복을 끌어당기는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세상에 그리스도인들이 짓밟히면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의 능력으로 살아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기적들이 나타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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