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설교 알쓸잡

[출애굽기 히브리어 주석 강해] 모세의 부모 아므람과 요게벳 족보(출 6:21-30)

복음의 능력 2021. 12. 15. 11:13
반응형

출애굽기 6장에서는 모세와 아론의 족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레위 가문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와 아론이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부모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므람과 요게벳이 모세와 아론을 낳았습니다. 그러면서 모세와 아론의 정통성을 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선택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는 데 사용하시는 정통성을 나타내려고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신 이유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그 이유는 나를 창세전에 선택하셨기 때문에 이 땅에서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 하셨던 것입니다.

 

모세의 부모 아므람과 요게벳 족보(출 6:21-30)

 

21절 우비네 이츠하르코라흐 바네페그 비지키리

성 경: [출6:21]

주제1: [하나님의 위로와 모세의 가문]

주제2: [모세와 아론의 계보(系譜)]

󰃨 고라 - '대머리'란 뜻으로 모세의 종형(從兄)이다. 출애굽 후 광야 행진 시 명예욕에 사로잡혀 이스라엘 지도권을 넘보아 모세를 대적하다 그 추종자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심판받아 멸망했다(16:1-3, 28-35).

23절 바이카흐 아하론 에트 엘리셰바 바트 임미나다브 아호트 나흐숀 로 리이샤 바텔레드 로 에트 나다브 비에트 아비후 에트 엘리아자르 비에트 이타마르

24절 우비네 코라흐 아시르 비엘리카나 바아비아사프 엘레 미쉬피호트 하카리히

25절 비엘리아자르 벤 아하론 라카흐 로 미비노트 푸티엘 로 리이샤 바텔레드 로 에트 피니하스 엘레 라셰 아보트 하리빔 리미쉬피호탐

성 경: [출6:23, 24, 25]

주제1: [하나님의 위로와 모세의 가문]

주제2: [모세와 아론의 계보(系譜)]

이 부분은 시내 산 언약 이후 제사장 가문이 된 아론 가문을 집중 소개하고 있다. 특별히 성경 족보에서는 드문 여인들(아론과 엘르아살의 아내)까지 언급함으로써 성경 역사에서 이 가문이 차지하는 비중을 가히 짐작케 한다.

󰃨 나답과 아비후 - 훗날 성막에서 하나님의 뜻을 무시한 채 다른 불로 분향을 드리다가 죽음을 당한 자들이다(10:1, 2). 그런데 그들은 여전히 대제사장 아론 가문의 족보에 등재된다. 이는 인간 제사장의 한계를 깨우쳐 줌으로써 인간 구속을 위해서는 레위의 반차를 초월한 또 다른 제사장의 출현이 필연적임을 암시한다.

󰃨 엘르아살 - 그의 형 나답과 아비후 사후에 아론 가문의 상속자로 성실히 일하다가 아론이 죽자 아론을 이어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직을 계승하게 된다(20:25-28).

󰃨 이다말 - 아론의 넷째 아들로 후일 이다말 자손의 조상된 자이며(대상 24:4-6), 광야 행진 시에 제사장으로서 그 직분을 충실히 수행한 자이다(28:1;38:21;4:28;33).

󰃨 비느하스 - 거룩한 의분(義憤)으로 이스라엘 내에 만연한 음행을 척결함으로써 여호와로부터 '비느하스 언약'을 얻었던 정의의 사람이다(25:10-13). 부친 엘르아살 사후 대제사장직을 계승하였다(20:28).

26절 후 아하론 우모셰 아셰르 아마르 아도나이 라헴 호치우 에트 비네 이스라엘 메에레츠 미츠라임 알 치비오탐

성 경: [출6:26]

주제1: [하나님의 위로와 모세의 가문]

주제2: [모세와 아론의 계보]

󰃨 그 군대대로(알-치베오탐) - '차바'는 동사로 쓰이면 '집결(소집)하다', '싸우다'는 뜻이고, 명사로 쓰이면 '군대' 혹은 '전투 행위'를 가리킨다. 한편 이 말은 이스라엘이 정처 없이 방황하는 약소 노예 민족에 불과함이 아니라, 가나안이라는 확고한 정복 목표를 지닌 채 하나님의 성전을 수행해 나가는 위대한 군대임을 강조하기 위한 말이다. 민수기는 바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군대라는 측면에서 기술한 책이다.

󰃨 인도하라 하신(호치우) - '이끌다', '노예를 품어주다'는 뜻의 '야차'에서 유래하였다. 따라서 이 말속에는 압제로 인해 허덕이던 백성을 해방시켜 더 이상의 핍박이 없는 곳으로 인도한다는 뜻이 강하게 내포되어 있다.

27절 후 아하론 우모셰 아셰르 아마르 아도나이 라헴 호치우 에트 비네 이스라엘 메에레츠 미츠라임 알 치비오탐

성 경: [출6:27]

주제1: [하나님의 위로와 모세의 가문]

주제2: [모세와 아론의 계보(系譜)]

󰃨 모세와 아론 - 바로 앞절(26)에는 '아론과 모세'로 기록되었으나 지금은 순서를 달리한다. 그처럼 표기하고 있는 이유는 앞절의 순서는 나이 서열상으로, 본절의 순서는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임무의 중요한 순으로 표기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성경은 종종 구속사적 관점에서 그 임무의 중요도에 따라 영적 장자권을 부여하기도 한다. 성경의 역사는 항상 하나님이 선택하신 민족과 개인을 중심으로 엮어져 가고 있다(5:32;11:26;25:9).

28절 바이히 비욤 디베르 아도나이 엘 모셰 비에레츠 미츠라임

성 경: [출6:28, 29, 30]

주제1: [하나님의 위로와 모세의 가문]

주제2: [자신의 부족함을 다시 아뢰는 모세]

이 부분은 10-12절의 반복 기사이다. 이는 14-27절에 갑작스레 거론된 레위가 문의 족보로 인해 단절되었던 앞부분과 역사를 무리 없이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비록 일꾼으로 선택되었으나 여전히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설 수 없었던 모세의 나약함을 강조함으로써 출애굽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주권적 단독 사역이었음을 거듭 확증하고 있다.

29절 바이다베르 아도나이 엘 모셰 레모르 아니 아도나이 다베르 엘 파르오 멜렉크 미츠라임 에트 콜 아셰르 아니 도베르 엘레카

30절 바요메르 모셰 리페네 아도나이 헨 아니 아랄 시파타임 비에크 이쉬마 엘라이 파르오

성 경: [출6:29,30]

주제1: [하나님의 위로와 모세의 가문]

주제2: [자신의 부족함을 다시 아뢰는 모세]

󰃨 고하라 - 기본 동사 '다바르''대변자가 되다', '선포하다', '정복하다' 뜻이다. 이제 모세는 바로에게 간청하거나 타협하는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선포하는 대언자로서의 권위와 담대함을 지녀야 했다.

[누가복음 8장 예수님의 말씀] 거라사에서 귀신 들린 자를 치유(눅 8:1-56)

 

[누가복음 8장 예수님의 말씀] 거라사에서 귀신들린 자를 치유(눅 8:1-56)

누가복음 8장에서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서 말씀합니다. 좋은 씨는 복음을 상징합니다. 마음 밭에 복음의 씨앗이 떨어졌는데 옥토 밭에 떨어진 씨앗은 열매를 맺었습

skh12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