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시작인 첫째 주일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6월 첫째 주일은 기독교 절기로는 성령강림절입니다. 오순절에 성령 강림하셨던 성령님이 우리에게도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의 삶에 성령님이 임하여 우리의 인생을 바꿔주시고 새로운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마음을 가지고 예배를 드리면서 성령님의 충만한 은혜가 임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행7:52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행7:53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행7:54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행7: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행7: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 대
행7:57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행7: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행7: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행7: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이 세상 만물의 주인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의 나그네인 우리들이 두 손 들고 주님 앞에 나아왔습니다.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물속에서도 침몰당하지 않게 하시며 불 속에서도 소멸당하지 않게 지켜 주옵소서. 성령강림절을 맞이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의 찬송이 하나님께 상달되기를 원하며 저희들의 기도가 하나님께 올라가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모든 일에 간섭하옵소서. 여호와만 의뢰하고 선을 행하오니 여호와를 기뻐하는 자가 되어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옵소서.
주여! 우리에게 기도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의심의 빗장과, 높이 쌓인 교만의 담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오직 주님의 전능하신 손길을 기다리게 하시고 요동치 않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기도의 사람 다니엘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루 세 번씩 기도했던 것을 압니다. 우리들도 주님께 날마다 기도하게 해 주시고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옵소서. 성령님이 우리 안에 오시기를 기도합니다.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의 힘으로는 세찬 세상 광야에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해 주실 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에서 날마다 일용한 양식인 만나를 주신 것처럼 저희들에게 이 세상 광야에서 살아갈 수 있는 양식을 주옵소서. 영육의 양식을 허락해 주셔서 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만나를 욕심부려 쌓아두지 않게 하옵소서. 결국 욕심으로 채운 것은 섞어서 먹지도 못하고 벌레가 생겼습니다. 이 세상에서 재물에 욕심을 부려 쌓아두지 않게 하시고 권력에 눈이 멀어 따라가지 않게 하옵소서.
주여! 우리로 하여금 삶 속에서 기뻐하게 하시고 튼튼할 때 영혼의 건강함을 인하여 기뻐하게 하옵소서. 괴로울 때 주님의 임재를 느끼면서 기뻐하게 하시고 즐거울 때 이 즐거움을 주신 주님을 기뻐하게 하옵소서. 범사에 기쁨으로 충만하여 기쁨의 씨앗을 뿌리게 하옵소서. 성령님이 함께하셔서 항상 감사하는 생활을 하게 하시고 입술에서 찬송이 끊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선포하실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목사님의 가정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말씀을 선포하실 때 성령의 충만한 은혜로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하늘에서 신령한 양식으로 채워주시고 오늘 말씀을 듣는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은혜와 축복으로 함께 하옵소서. 감사하오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5월 다섯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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