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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9장 주석 설교말씀] 다섯째 나팔부터 여섯째 나팔 재앙(2)

복음의 능력 2022. 2.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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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9장에서는 다섯째와 여섯째 나팔 재앙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나팔 재앙은 황충 재앙으로서 땅 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다섯째 나팔부터 여섯째 나팔 재앙(2)

 

1-12, 다섯째 나팔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 . . .

요한은 또 말한다.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많은 주석가들은 이 별을 사탄 혹은 타락한 천사로 보고 어떤 이들은 정반대로 거룩한 천사로 본다. 그러나 이 별을 말 그대로 하늘의 별로 보는 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 넷째 나팔까지도 문자적으로 해석했듯이, 다섯째 나팔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 이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고 한 것은 별이 땅에 떨어져 큰 구멍을 낸다는 것을 표현한 말일 것이다. 하늘에서 큰 별이 하나 떨어지면 지구에 큰 충격이 생기고 땅 깊은 곳으로부터 구멍이 뚫어질 것이다. 무저갱은 때때로 지옥을 가리키지만, 때로는 단순히 땅속을 가리킨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다 하나님의 권한과 허락 속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천체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지구와 소행성의 충돌 가능성에 대해 말한다. 소행성이란 화성과 목성 사이에서 태양 둘레를 공전하는 수십만개의 작은 별들을 가리키며 지구에 근접하는 것들로서 지구 전체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은 240개 가량이라고 한다. 최근의 보도에 의하면, 2002 NT7이라는 소행성은 직경이 2km로 추정되며 초속 약 28km(시속 약 10만km)로 달리고 있는데 그것의 충돌 충격은 히로시마에 투하됐던 원자폭탄 2천만개의 위력이라고 하며(미 우주항공국 NASA 제트추진연구소에 의하면, 그것은 TNT 100만 메가톤[1조톤]의 폭발 충격일 것이라고 함) 그때 엄청난 먼지 구름이 대기권을 덮으므로 태양이 가리워 1년 이상 겨울이 지속될 것이며 또 충돌 지점의 국가들이 초토화되는 것은 물론 대규모 해일이 일어나고 오존층이 파괴되므로 2년간 자외선에 무차별적으로 노출됨으로써 생물체들에 돌연변이와 암과 백내장 등이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하였다.

[2-3]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 . . .

요한은 또 말한다.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그 별로 인해 뚫어진 땅속에서는 큰 풀무의 연기 같은 것이 올라왔고 그 연기로 인해 해와 공기가 어두워졌다. 그것은 역사상 유래 없는 대기 오염 사건일 것이다. 또 그 연기 가운데로부터 황충들 혹은 메뚜기들이 올라왔다. 이 황충들은 문자 그대로 땅속에서 올라온 특별한 생물체들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것들은 하나님의 마지막 재앙들 중의 하나를 위해 준비된 악한 생물체들일 것이다.

[4-6]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 . . .

요한은 또 말한다.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로다.”

앞장에서도 수목과 풀, 바다, 고기, , 강과 샘, 해와 달과 별들 등을 다 문자적 의미로 보았듯이, 본문의 땅의 풀과 나무도 문자 그대로 풀과 나무로 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 황충 재앙은 자연 세계에 내리는 재앙이 아니고 이마에 인 맞지 아니한 자들, 즉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에게 내리는 재앙이다.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인 맞은 사람들은 재앙에서 면제됨을 보인다. 하나님의 그 재앙은 차별적이다. 그것은 마치 하나님께서 10가지 재앙들을 애굽에 내리실 때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했던 고센 땅에는 내리지 않으셨던 것과 같다. 시편 91:1-3, 5-7,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너는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白晝)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

황충 재앙은 다섯 달 동안 고통을 주는 재앙이다(5, 10). 황충들은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로 사람들에게 고통을 줄 것이다. 전갈은 쏘는 독을 가진 생물체이다. 하나님의 인을 맞지 않은 자들에게 다섯 달 동안 이러한 전갈의 쏘는 고통과 같은 고통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때에는 사람들이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을 것이다.

[7-10]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예비한 말들 같고 . . . .

요한은 또 말한다.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예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면류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는 사자의 이 같으며, 또 철흉갑 같은 흉갑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장(戰場)으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이 황충들은 보통 메뚜기와 달랐다. 그것들은 전마(戰馬)들처럼 기동성이 있고 그들의 활동은 승리적이고 사람 같은 지혜를 보이고, 사자 같은 잔인함을 나타내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두려울 것이다. 그것들은 심판을 위해 준비된 생물체이다.

[11-12]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無底坑)의 사자라. . . .

요한은 또 말한다.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無底坑)의 사자라. 히브리 음으로 이름은 아바돈이요 헬라 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이더라.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사탄은 그 황충들의 왕이다. 아바돈, 아볼루온은 파괴자라는 뜻이다. 그것은 사탄에게 해당되는 명칭이다. 사탄과 악령들은 에덴 동산에서부터 시작하여 구약 이스라엘 나라와 신약교회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거룩하고 선한 일들을 파괴하는 자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친히 자신의 나라와 교회를 세우실 것이다.

1절부터 12절까지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세상의 재앙이 하나님의 허락 속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자. 다섯째 나팔 재앙은 하늘에서 떨어진 별에게 무저갱의 열쇠를 줌으로 이루어졌다. 그 열쇠를 주실 수 있는 이는 오직 하나님뿐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재앙을 주기도 하시고 주지 않기도 하신다. 이사야 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둘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재앙이 그가 정해주신 범위 안에서만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자. 황충 재앙은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 자들에게만 고통을 주는 재앙이다. 하나님의 인을 맞은 자들 즉 믿는 자들에게는 아무런 고통을 주지 못할 것이다. 또 그 재앙은 다섯 달 동안만 계속된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재앙은 그가 정해주신 범위 안에서만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든지 오직 하나님만 바라고 의지하며 그의 편에 서서 참고 기다리자.

13-21, 여섯째 나팔

[13-15]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 . . .

요한은 말한다.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주라 하매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연, , , 시에 이르러 사람 3분의 1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금단은 금향단을 가리킨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기도와 성도들의 기도를 상징한다. 금향단의 뿔은 기도의 능력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기도와 성도들의 기도에 능력으로 응답하신다. 그 결과, 하나님의 정하신 종말 사건들은 하나씩 이루어질 것이다. 성도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방법이다.

유브라데 강은 오늘날 시리아와 이라크를 통과해 페르샤 만으로 흐르는 강이다. 그 주위에는 중동 산유국들이 있다.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들을 놓아주라는 말씀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권한으로 억제하고 있던 것을 풀어주라는 뜻이다. 그것은 중동 지역이 세계대전의 격전지가 될 것을 암시한다. 중동은 전 세계의 석유의 주 공급원이며 그 곳에는 아랍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마지막 세계대전의 화약고가 될 만하다.

유브라데 강 주위에서 일어날 전쟁은 하나님의 작정 속에 있다. 여섯째 나팔을 불 때에 그 전쟁은 일어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전쟁의 정확한 연도와 월일과 시각을 정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을 만세 전에 다 아실 뿐 아니라 또한 그의 지극히 지혜로우시고 선하신 뜻대로 작정하셨다. 전쟁은 하나님의 작정 속에 있다. 중동에서 일어날 거대한 세계대전도 그러하다.

그런데 그 전쟁은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 전쟁으로 온 세계 인구의 3분의 1은 죽임을 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분명히 제3차 세계대전을 암시한다. 20세기에 일어난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도 참혹한 전쟁이었다. 1차 세계대전으로 죽은 군인들은 약 천만명이었다. 또 제2차 세계대전으로 죽은 군인들은 약 1,700만명이었고 민간인까지 합하면 약 5천만명이라고 한다. 그러나 본절에 예언된 이 전쟁은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죽게 할 가장 참혹한 전쟁이다. 2013년 현재 세계 인구가 71억이라고 하는데, 요한계시록 6장에 예언된 넷째 인으로 4분의 1이 죽으면 53억이 남고 그 중에서 3분의 1이 죽으면 약 35, 즉 현재의 약 반만 남게 되는 것이다.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죽일 전쟁이 가능한가? 그것이 가능한 것은 인류가 수많은 대량살상무기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3차 세계대전은 화생방 전쟁, 즉 화학무기, 생물학 무기, 핵무기를 사용하는 전쟁이 될 것이다. 그것은 인류 역사의 어느 전쟁과도 비교할 수 없는 상상하기 어려운 무서운 전쟁이 될 것이다. 구 소련의 의학연구소장 리콜라이 볼로킨은 핵 군비축소에 관한 과학자 회의 연설에서 핵전쟁이 나면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죽고 나머지는 핵암으로 쓰러질 것이다”고 말하였다고 한다. 그의 말은 성경의 예언과 일치한다. 만일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인류가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가장 처참하고 비극적인 전쟁이 될 것이다.

[16-19] 마병대의 수는 2만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 . . .

요한은 또 말한다. “마병대의 수는 2만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이같이 이상한 가운데 그 말들과 그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이 세 재앙 곧 저희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을 인하여 사람 3분의 1이 죽임을 당하니라. 이 말들의 힘은 그 입과 그 꼬리에 있으니 그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이 거대한 세계대전에는 2억명의 군인들이 동원될 것이다.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는 말은 그 수가 실제적으로 가능한 수임을 암시한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과 아직 공산주의 이념을 버리지 않은 러시아와 중국, 또 이슬람교 신앙으로 단합될 아랍 국가들의 총인구를 생각한다면, 아마 중동에서 발발하리라고 예상되는 이 세계대전에 참여할 군인들의 그 거대한 수는 결코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2013년 현재, 세계 인구는 약 71억명이며, 그 중 중국이 약 13억 5천만명, 인도는 약 12억명이다. 또 본문은 이 세계대전에 참여한 군인들이 사용하는 현대적 무기들을 묘사한다. 군인들은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으로 무장하였고 그들의 무기들은 불과 연기와 유황을 내뿜을 것이다. 그것들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죽을 것이다. 그 말들의 힘이 그 입과 꼬리에 있다는 것은 그 전쟁 무기들이 전후에 화력 발사장치가 장착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것 같다.

[20-21]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 . . .

요한은 또 말한다.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 ()과 목(), ()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여섯째 나팔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자들은 회개치 않고 도리어 우상숭배에 빠져 있었다. 이것은 재앙보다 더 슬픈 사실이다. 이 사실은 부수적으로 대환난 시대의 환난들과 재앙들의 목적을 보여준다. 그것은 죄인들의 교정과 회개를 위함이 아니다. 택함받은 죄인들은 이미 그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았다. 환난과 재앙은 오직 하나님의 거룩하고 의로운 분노뿐이다. 그래서 6:16-17에서는 이것을 어린양의 진노,’ ‘그의 진노의 큰 날이라고 불렀다. 8:13에서는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나팔을 두고 화, , 화라고 표현하였다.

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진노하시고 화를 내리시는가? 그것은 그들의 죄 때문이다. 무슨 죄 때문인가? 로마서 1:18 이하에 언급된 대로 불경건과 음란과 불의의 죄 때문이다. 특히 오늘날 불경건의 죄 가운데는 기독교계 안에서 성경말씀대로 믿고 성경말씀대로 살려고 하지 않고 인본주의적이고 세속적인 방법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목회를 하려고 하는 목사들과 교인들의 행위들이 포함될 것이다.

사람들은 세계적인 큰 전쟁의 불행을 통과하면서도 회개하지 않았다. 사람은 재앙이 온다고 회개하는 것이 아니다. 나중에 회개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에게 회개할 기회가 올 지는 미지수이다. 회개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다(11:18). 그러므로 사람은 회개할 마음이 들 때 회개해야 한다. 그때가 하나님께서 회개하도록 은혜를 주시는 때이다. 우리는 회개를 내일로 미루지 말고 회개해야 할 때에 즉시 회개해야 한다. 이사야 55: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다가올 세계대전은 지구의 인구 3분의 1을 죽이는 무서운 화생방 전쟁, 즉 화학무기, 세균무기, 핵무기의 전쟁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작정하신 바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뜻은 대환난과 세계적 전쟁까지 포함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제3차 세계대전까지도 두려워하지 말자. 오직 우리는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며 섬기고 하나님의 예비하신 영광스런 천국만 사모하자. 세상은 장차 불타버릴 장망성(將亡城)이다. 단지 우리는 죄를 짓지 말고 혹시 연약하여 죄를 지었을지라도 즉시 회개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회개치 않고 완고한 마음을 가진다면, 우리는 영영 회개할 기회를 잃어버릴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에스더 8장 성경 좋은 말씀] 유대인이 구원을 받음(에 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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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8장에서 유다 백성들이 하만의 궤계에서 벗어나 구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기 때문에 살아났습니다. 하나님은 에스더를 왕후로 세우고 에스더를 통해서 아하수에로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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