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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2장 강해설교말씀] 르호보암의 죄악과 애굽 왕 시삭의 침공(대하 12:1-16)

복음의 능력 2023. 8. 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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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2장 강해설교말씀은 르호보암의 죄악과 애굽의 왕 시삭이 침공한 이야기를 말씀하고 있다. 르호보암 왕이 나라가 견고해지고 세력이 강해지니 여호와의 율법을 버렸다. 사람이 잘 되면 이것이 문제다.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으로 돌아간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오직 복음을 듣고 살아야 한다.

 

르호보암의 죄악과 애굽 왕 시삭의 침공(대하 12:1-16)

 

르호보암의 범죄와 애굽 왕 시삭의 내습 (1-4)

12:1 르호보암이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하매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니 온 이스라엘이 본받은지라

르호보암이 무력으로 이스라엘을 통일하려고 하다가 선지자의 말을 듣고 중지하고, 유다의 여러 성을 견고하게 하며 양식을 준비하고 병거(兵車)와 방패를 준비하였다. 또 북에서 하나님을 바로 섬기려고 돌아오는 레위인과 제사장들과 백성들을 잘 영접하고 다윗과 솔로몬의 길을 좇았다(11:1-17). 그로 인하여 나라의 세력이 심히 강해지자 르호보암이 교만해져서 여호와의 율법을 버렸다. 또한 그것을 온 이스라엘이 본받게 되었다.

12:2-4 저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르호보암왕 오년에 애굽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오니 저에게 병거가 일천이백 승이요 마병이 육만이며 애굽에서 좇아 나온 무리 곧 훕과 숩과 구스 사람이 불가 승수라 시삭이 유다의 견고한 성읍을 취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니

하나님께서 범죄한 르호보암을 징계하려고 하나님께서 애굽 왕 시삭의 군대를 보내어 예루살렘을 치게 하였다. 시삭은 주변의 세 나라와 연합하여 병거 12백승과 마병 6만과 수많은 보병을 거느리고 침략해 왔다.

[사도행전 23장 강해설교말씀] 제3차 세계선교 여행(5)(행 23:1~35)

르호보암왕이 선지자의 말을 듣고 겸비하므로 진노 중에도 긍휼을 입음 (5-12)

12:5-8 때에 유다 방백들이 시작을 인하여 예루살렘에 모였는지라 선지자 스마야가 르호보암과 방백들에게 나아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붙였노라 하셨다 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방백들과 왕이 스스로 겸비하여 가로되 여호와는 의로우시다 하매 여호와께서 저희의 스스로 겸비함을 보신지라 여호와의 말씀이 스마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저희가 스스로 겸비하였으니 내가 멸하지 아니하고 대강 구원하여 나의 노를 시삭의 손으로 예루살렘에 쏟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저희가 시삭의 종이 되어. 나를 섬기는 것과 열국을 섬기는 것이 어떠한지 알게 되리라 하셨더라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사람이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버리신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도 가까이 해주신다(약 4:8),

선지자 스마야가 와서 르호보암왕을 책망할 때에 르호보암은 그 책망을 듣고 스스로 겸비하며 여호와는 의로우시다고 말했다 여호와는 의로우시다"는 것은 자신이 징계를 받아 마땅하다는 뜻이다. 다윗도 징계받을 때에 하나님은 의로우시다고 했다 (51:4).

르호보암왕과 이스라엘 방백들이 죄를 회개하고 겸비하여 징계를 달게 받을 때에 하나님께서 아주 멸망시키지 않고 대강 구원해 주시겠다고 하셨다.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은혜와 존귀의 앞잡이이다(18:12).

나를 섬기는 것과 열국을 섬기는 것이 어떠한지 알게 되리라 하나님을 섬기며 그 말씀대로 사는 것을 무거운 멍에로 여기고 그 멍에를 벗어버리면 하나님께서 열국을 섬기는 멍에를 메워 준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멍에를 메지 않으면 사람의 멍에가 온다. 하나님의 종이 하나님의 종살이를 안 하면 사람의 종살이를 하게 된다. 하나님의 멍에는 쉽고 가벼우나(11:30), 사람의 멍에는 힘들고 무겁다.

12:9-11 애굽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여호와의 전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몰수히 빼앗고 솔로몬의 만든 금방패도 빼앗은지라 르호보암왕이 그 대신에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중문을 지키는 시위대 장관들의 손에 맡기매 왕이 여호와의 전에 들어갈 때마다 시위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시위소로 도로 가져 갔더라

애굽 왕 시삭이 예루살렘에 침입하여 성전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몰수히 빼앗고, 솔로몬왕이 만든 큰 금방패 200과 작은 금방패 300(9:15-16)을 빼앗아 갔다. 그러므로 르호보암이 금방패 대신 놋방패를 만들었다. 르호보암이 성전에 들어갈 때에 시위하는 자들이 그 놋방패를 가지고 왕을 시위(待衛)하였다.

금방패"는 왕의 영광과 권위를 상징하며 왕위의 견고성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르호보암이 금방패를 들고 행차할 때는 영광과 권위가 컸으나 죄값으로 그것을 원수에게 빼앗기고 놋방패로 시위(待衛)받게 되었으니 왕의 권위와 영광이 그만큼 떨어지게 되었다. 범죄하게 되면 귀중한 권위와 생명적인 것과 영광을 다 빼앗긴다. 그때에 회개하고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좇고, 양심을 써서 정직히 행하면 잃었던 권위와 영광과 생명을 되찾을 수 있다.

또 금방패는 믿음을 상징하고 놋방패는 인간의 힘을 상징한다. 성도가 범죄하면 믿음으로 얻었던 권위와 영광을 다 상실하고 그 대신 인간의 힘으로 살려고 한다. 그러한 유사한 방패로서는 자기를 보호하지 못한다.

[구약성경인물 설교말씀] 영원한 다윗의 나라

12:12 르호보암이 스스로 겸비하였고 유다에 선한 일도 있으므로 여호와께서 노를 돌이키사 다 멸하지 아니하셨더라

르호보암이 범죄했지만 그가 스스로 겸비하여 다시 돌아온 일과 과거의 선행을 하나님께서 기억해 주시고(11:1-4), 유다를 아주 멸하지 않고 애굽 왕 시삭을 돌려보냈다.

르호보암의 치세와 죽음 (13-16)

12:13-14 르호보암왕이 예루살렘에서 스스로 강하게 하여 치리하니라 르호보암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사십일 세라 예루살렘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여 그 이름을 두신 성에서 십칠 년을 치리하니라 르호보암의 모친의 이름은 나아마라 암몬 여인이더라 르호보암이 마음을 오로지하여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함으로 악을 행하였더라

르호보암이 마음을 오로지 하여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므로 악을 행했다. 사람이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지 않을 때에 악을 행하게 된다. 전심으로 선을 구할 때는 악이 들어오지 못한다. 마음을 오로지 하여 여호와를 구하지 않고 방심 부주의할 때 악이 들어 온다. 창세기 4:7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고 하였다.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 있으면 죄가 들어오게 되어 있다. 선을 행하려고 힘쓸 때 악이 물러간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귀를 이기려면 마음을 오로지 하여 여호와를 구해야 한다.

12:15-16 르호보암의 시종 행적은 선지자 스마야와 선견자 잇도의 족보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르호보암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비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었다. 그러나 그 전쟁은 승산(勝算)이 없고 서로 유익이 없는 전쟁이었다. 그 이유는 남북 이스라엘의 분국(分國)은 여호와께로서 왔기 때문이다(11:4). 르호보암이 48세에 죽어 장사되고 그 아들 아비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었다.

[열왕기하 5장 성경 좋은 말씀] 하나님이 나아만 장군의 나병을 치료(왕하 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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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5장에서는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나병에 걸렸는데 요단강에서 몸을 씻음으로 치료받았다. 하나님이 엘리사를 통해서 나아만 장군의 나병을 치료했다. 나아만 장군은 감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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