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설교 알쓸잡

[시편 126편 추수감사주일 설교문] 심는 대로 거두리라(시편 126:1-6)

복음의 능력 2021. 4. 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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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시편 126편 추수감사 주일 설교문 주에서 심는 대로 거두리라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봄에 열심히 씨를 뿌리면 가을에 많은 추수를 하게 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땅에서 열심히 하나님 앞에 충성 봉사 헌신하면서 씨를 뿌리면 천국에서 얻을 상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세상의 유익만을 위해서 일을 하고 정욕만을 위해서 일을 한다면 하나님 앞에서는 받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씨를 뿌려야 하겠습니다. 이 세상의 잠깐인 삶에서 하나님을 위해서 헌신하고 영원한 나라에서 받을 수확이 많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 세상에서도 공짜가 없는 것처럼 하나님 나라에서도 공짜가 없습니다. 구원은 선물로 받지만 상은 일한 만큼 받는다고 했습니다. 이제부터 하나님 앞에서 열심히 헌신하여 하나님께 큰 상급을 받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 목: 심는 대로 거두리라

 

설 교 자: 윤사무엘 목사

 

본문 말씀: 시편 126:1-6, 갈 6:6-10

 

요 절: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5-6)

 

주 제: 내년의 새로운 추수를 위해 지금 감사와 눈물의 씨앗을 뿌리자

 

시 126: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시 126: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시 126: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시 126: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시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 126: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올해 한 해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와 축복을 진심으로 감사드리시기 바랍니다. 한 해를 마무리 지으면서 우리의 열매를 살펴보게 됩니다. 수확의 계절에 우리는 무엇을 얼마나 거둡니까? 우리는 과연 올해 초에 무슨 씨를 뿌렸는지를 생각해 봅시다. 그 열매를 보아 그 나무를 안다고 결과를 보아 시작을 반성해 보며, 내년 이맘때에는 좋고 알찬 열매를 위해 오늘부터 씨를 새롭게 뿌려보십시다. 한문에 실력(實力)이란 말은 좋은 열매를 맺는 힘을 말합니다. 주님께서 포도나무 비유에서 말씀해 주신 대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풍성한 열매 맺기를 소원하십니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요 15:8)고 하셨습니다.

풍성한 수확을 위해서는 씨앗을 잘 심어야 합니다. 심지도 않고 열매를 기대하는 것은 도둑의 심보입니다. 투자도 하지 않고 일확천금을 기대하는 것은 도박입니다. 일을 하지도 않고 부자가 되겠다는 사람, 공부도 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열매를 기대할수록 많이 심어야 합니다.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둡니다. 추수의 법칙에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좋은 것으로 뿌렸지만 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입니다. 좋은 것으로 심었지만 좋지 못한 것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극상품 포도를 심었는데 심히 기름진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어서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가 맺혔습니다 (사 5:2).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여 좋은 말씀으로 양육하고 정성을 기울였지만 그 결과는 실망적입니다. 자녀에게 온갖 정성을 쏟았지만 결과는 문제아이가 된 경우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으로 심었지만 마음밭(토양)이 좋지 못하면 그 열매는 시원찮게 됩니다. 그래서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말라고 했습니다. 진주는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자에게 가야 진가를 발휘합니다. 거룩한 것을 돼지에게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가치를 모릅니다.

 

(2) 역설의 법칙입니다. 좋지 못한 토양과 환경을 극복하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불행으로 시작했다가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입니다. 미학적인 차원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의 판소리가 슬픈 감정을 아름다움의 차원으로 승화시켜 예술을 만들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이와 비슷한 예를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갔다가 영생의 선물을 받게 됩니다. 울며 씨를 뿌린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둡니다. 시편 126편은 전쟁포로로 잡혀간 형제를 위해 기원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5-6)는 말씀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주님께서 산상수훈에서 가르쳐 주신 말씀도 역설적입니다. 고난을 넘어 예비하신 축복의 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제가 한 말씀씩 천천히 읽을 테니 가만히 명상하십시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 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이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에 의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3) 심은 대로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 6:7-8)고 했습니다. 콩 심었으면 콩을 거두고, 팥 심었으면 팥을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불교에서도 인과응보(因果應報, 혹 인과보응)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선행을 하면 그 베푼 선이 자기에게로 돌아오고, 악을 행하면 그대로 보응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불평의 씨앗은 불만의 열매를 거두고, 눈물의 씨앗은 기쁨의 단을 거두며, 거짓을 심으면 낭패를 보며, 감사의 씨앗은 또 다른 감사를 낳고 찬양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고린도후서 9장 6절의 말씀대로 많이 심었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었으면 적게 거두며, 아무것도 심지 아니했으면 수확도 없습니다. 열매를 보아 그 나무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천국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 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리지도 보이거늘... 주인이 가로되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마 13:24-30)고 하십니다. 좋은 씨를 뿌리면 좋은 열매를 거두게 되어 있고, 가라지를 심으면 가라지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자연은 정직합니다. 심는 대로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남을 비판하는 대로 비판을 받게 되어 있고, 남에게 대접을 하는 대로 대접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마 7:1-12). “대언자의 이름으로 대언자를 영접하는 자는 대언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마태 10:41-42)고 하십니다.

 

이제 우리는 씨 뿌리는 자로 섰습니다. 씨를 뿌리는 자의 자세를 살펴보십시다

 

첫째로, 씨 뿌리는 자는 조건과 환경이 나빠도 개의치 말고 풍성한 열매를 기대하며 성실하게 씨를 뿌려야 합니다. 전도서 11:4에 보니 “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아니할 것이요, 구름을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아니하리라.” 다른 말로 바꾸면 바람이 그치기를 기다리다가는 씨를 뿌리지 못한다. 구름이 걷히기를 기다리다가는 거두어 들이지를 못한다는 뜻입니다. 날씨와 조건이 나빠도 우리는 꾸준히 뿌려야 합니다. 계속해서 전 11:6에서는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 이것이 잘 되는지 저것이 잘 되는지 혹 둘이 다 잘 되는지 알지 못함이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찬송가 496장(통 260장) 2절에 “비가 오는 것과 바람 부는 것을 겁을 내지 말고 뿌려봅시다. 일을 마쳐 놓고 곡식 거둘 때에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하십니다.

둘째로, 우리가 뿌리면 자라게 하시며 열매를 거두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씨를 마련해 주시고 그것을 여러 갑절로 늘려 주시며 여러분의 의의 열매를 증가시켜 주실 것입니다” (고후 9:10) 자라기 위해 물과 영양분(비료)과 햇빛이 필요합니다. 한 알의 씨가 땅에 뿌려져서 물에 먹히지 않고 물을 빨아들여 이용하면 자라나 물에 먹히면 썩고 맙니다. 비료에 녹아지지 않고 흡수하여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따갑게 내리쬐는 햇살에 견뎌야 마르지 아니합니다. 우리가 자랄 때 온갖 시험과 환난이 닥쳐오나 그것으로 인하여 더욱 성숙할 수 있습니다. 애쓰는 가운데 우리 자신도 모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그 배후에서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고전 15:10)

 

셋째로, 씨를 뿌리는 자는 끝까지 낙심치 말고 해야 합니다.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맙시다. 지쳐서 넘어지지 않으면 때가 이를 때에 거두게 될 것입니다” (갈 6:9) 농부는 자연의 이치를 아니까 인내를 잘합니다. 농사를 모르는 사람은 참지 못합니다. 싹이 나고 자라고 열매가 맺히고 영글어 익어가는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옛말에 있듯이 섣달 그믐날 시집온 며느리에게 정월 초하룻날 아기가 들어섰느냐고 묻는 시어머니처럼 그렇게 급하게 서두르면 될 일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떡도 아니 주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사람은 성격부터 고쳐야 합니다.

 

올해 농사 수확이 없다고 포기하지 말고 내년을 위해 다시 심읍시다. 우리 교회는 이제부터 어떤 씨를 뿌려야 합니까?

 

1) 하나님 왕국의 비전(vision)을 심읍시다

 

‘사려 깊고 헌신된 소수가 세계를 변화시킨다’고 문화인류학자(cultural anthropologist)인 마가렛 미-드 (Margaret Mead, 1901~1978)는 말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 왕국의 건설에 대한 큰 소망과 꿈을 심어야겠습니다. 미국의 비행사 리처드 바크(Richard Bach, 1936년 6월 23일 ~ )는 말하기를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볼 수 있습니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라고 잠언 29장 18절에 말씀하십니다. 군사독재 시절 헬기를 타고 대통령이 민정 시찰을 나갔습니다. 대통령이 창밖으로 만원을 던지면서 ‘저 돈을 집는 사람은 굉장히 좋아하겠네’라고 하자 옆에 있던 비서실장이 천 원짜리 열 장을 던지면서 ‘각하 이 돈을 줍는 사람도 매우 좋아할 것입니다’ 하니 헬기 조종사가 ‘이 헬기가 떨어지면 온 국민이 좋아할 것입니다’고 했다고 합니다. 국민은 비전과 능력이 없는 지도자를 제일 싫어합니다.

 

2) 미래의 꿈 인물을 키워야 합니다.

 

인재양성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교회나 나라는 밝은 미래가 있습니다. “1년 후 수확을 위해 농사를 짓다. 10년 후 수확을 위해 돈을 투자하라. 30년 후 열매를 위해 집을 구입하라. 100년 후 열매를 위해 학교를 세우고 교육대계를 실천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재 양성은 멀리 내다보고 과감하게 시행해야 할 것입니다. 민족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은 말하기를 ‘지도자가 없느냐? 그러면 네가 지도자가 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선생님들이 회초리로 손바닥이나 종아리를 때리며 교육시켰습니다. 세게 때리다 보면 회초리가 부러질 경우도 있습니다. 회초리는 기둥처럼 육중하고 과묵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기둥은 무거운 집과 지붕을 그 어깨에 메고 묵묵히 견디며 희생합니다. 회초리는 1년만 자라도 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곧게 자랄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기둥은 곧게 자라야 합니다. 한 나라가 건실하게 서 가기 위해서는 회초리 같은 인물도 필요하고 기둥 같은 인물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회초리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은 흔하게 있으나 기둥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습니다. 이 말은 회초리같이 지적하고 비판하고 때리는 기능을 하는 인물은 많으나, 기둥같이 받쳐주고 받들고 희생하면서 묵묵히 서 있는 인물은 많지 않다는 뜻입니다.

 

우리 교회는 지금부터 굵고 믿음직하면서도 책임감 있고 뚝심 있는 기둥들을 키워야겠습니다. 같은 나무라도 자라기 전에 꺾이면 회초리가 되고 충분히 자란 다음에 베이면 기둥이 됩니다. 기둥감을 장작으로 때는 것도 아까운 일이며 회초리로 미리 사용하는 것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기둥이 되기까지는 오랜 기간 성장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초대교회 때에 부흥의 역사가 있었던 것은 기둥 같은 사도들 야고보, 게바, 요한 과 같은 분들이 버티어 주었습니다. (갈 2:9) 안디옥교회는 바나바와 바울과 같은 기둥을 키웠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를 칭찬하면서 계시록 3:12에서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3) 정직, 선함, 성실의 씨앗을 뿌립시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양순하고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약 3:17-18)고 말씀합니다. 미국 청교도 영적 대각성 운동을 일으킨 죠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는 어릴 적부터 하나님을 경외하는 소년이었습니다. 그와 같은 반에 다닌 맥스 적세스(Max Juxes)는 하나님은 안 계신다고 믿었는데 후에 에드워즈는 목사, 신학자가 되어 좋은 일을 많이 했으나 적세스는 살인하여 감옥에 갇히게 되었답니다. Dehan박사(Daily Bread집필자)는 이 두 사람의 후예들을 조사하여 통계를 내었는데, 죠나단 에드워즈의 1,394명 후손들 중 13명이 대학총장이며, 65명이 교수, 60명은 법률가, 32명은 명성 있는 작가, 90명은 의사, 200명은 목회자, 그리고 300명은 성실한 농부 등 모두 이 나라에서 다방면으로 공헌하는 자들이 되었답니다. 반면에 적세스의 후예 903명의 기록이 남아 있는데 300명이 범법자들, 145명은 지독한 알코올 중독자, 90명은 성병 감염자, 285명은 불치의 병으로 시달렸고 100명 이상이 평균 13년 이상을 감옥에서 허송세월을 보냈다고 합니다 (김장환 목사, 제2차 한인 세계선교대회 개회 설교 중에서, 시카고: 빌리 그래함 센터, 1992년 7월 27일에서 인용)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심은 대로 거둡니다. 정직, 성실, 선함, 신앙의 씨앗을 부지런히 뿌려서 빛의 열매를 거둡시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갈 6:9-10)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엡 5:9-14)는 말씀을 기억하시며 훗날 모두 빛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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