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0편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 즐거운 찬송을 부르라고 말씀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섬겨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목자이고 우리는 주님이 기르시는 양입니다. 우리는 항상 예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감사함으로 여호와를 섬기자(시 100:1-5, 행 17:24-25)
시100: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시100: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시100: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시100: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100: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행17: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행17: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감사라는 것은 누구에게서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그 고마움에 대한 사례를 드리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마찬가지로 독자적으로 살아갈 수가 없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은혜, 사회의 은혜, 국가의 은혜를 입고 서로 상부상조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은혜를 감사하며 생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곧 신앙이요, 감사의 고백이 곧 찬송과 기도이며, 감사의 행동이 곧 예배이며, 감사의 생활이 곧 구원받은 자의 생활입니다. 우리가 감사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길 몇 가지 커다란 이유가 있습니다.
1.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자이시니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지으심을 받은 것은 참으로 감사할 일입니다. 본문에 "지으시고"란 말은 그 택한 백성에게 이른 두 차례의 지으심을 가리킵니다. 곧 1차 창조와 2차 창조입니다.
1차 창조는 창 1:27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제2차 창조는 우리를 구속하여 새 인간으로 창조해 주신 창조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이중 창조의 역사를 통하여 당신의 백성을 보배로운 존재로 삼은 것이니 감사치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형상을 닮은 백성입니다. 원죄 가운데 살았을 때는 하나님 형상이 깨졌지만 예수님을 통해서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마음으로 감사하고, 하나님이 지으신 입으로 찬송하여 하나님이 주신 이 몸으로 봉사하여야 마땅합니다.
2. 그 백성 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만 합니다.
우리 인간은 자존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자율자도 아니며, 자신의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보다 높은 자 곧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있습니다(롬 14:8).
이사야 43장 1절에 "너는 내 것이라" 하였으니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뿐만 아니라, 신천 신지에서 영원히 "저희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들과 함께 계신다"라고 하셨습니다.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은 새 예루살렘에 입성하게 됩니다.
3.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자(행 17:25).
하나님께서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을 주셨으며, 순간이라도 마시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공기로 호흡할 수 있게 하셨으며, 또한 만물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아낌없이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못 박아 죽게 하시고 우리를 살려주셨습니다. 영원한 죽음에서 살려주셨습니다.
4. 감사를 넘치게 하라.
우리들이 지금까지 수많은 은혜를 받았지만, 은혜 속에 묻혀서 감사할 줄 모릅니다.
(1) 감사하는 말을 넘치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로부터 열 문둥이가 다 깨끗함을 받았으나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2) 감사의 예물이 넘치게 해야 합니다.
잠 3:9-10에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하셨고 출 23:19에는 "너희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첫 것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감사의 예물을 넘치게 할 때 하나님은 우리들의 창고가 가득 차게 해 주십니다.
우리는 여호와께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1) 우리는 그의 지으심을 받은 자이니
(2) 우리는 그의 것이니
(3) 주시는 하나님이시니
우리 가진 모든 것은 주의 것이니 온 몸과 온 재산을 드려 감사함으로 여호와를 섬깁시다. 예수님을 섬기면서 교회 생활을 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크리스천의 삶이 있기를 바랍니다.
[구원의 확신을 주는 성경말씀] 회개하여 구원을 얻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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