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설교 알쓸잡

[새벽예배 10분 설교문] 이스라엘 백성들의 감사(신 26:1-11)

복음의 능력 2022. 7. 12. 23:14
반응형

신명기 26장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주셔서 그곳으로 인도해 주심에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여호와께서 두라고 한 곳에 가지고 가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가장 큰 감사는 구원의 감사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심으로 영혼을 살려주셨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을 하면서 살아가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감사(신 26:1-11)

 

신26:1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실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에 거주할 때에 

신26: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가져다가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 

신26:3 그 때의 제사장에게 나아가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 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 

신26:4 제사장은 네 손에서 그 광주리를 받아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앞에 놓을 것이며 

신26:5 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방랑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애굽에 내려가 거기에서 소수로 거류하였더니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는데 

신26:6 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히며 우리에게 중노동을 시키므로 

신26:7 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에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보시고

신26:8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험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신26:9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신26:10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신26:1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서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종살이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이 되었습니다. 또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으며 농사도 짓게 되었습니다. 이때 처음 농사를 지어가지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즉,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소산물의 처음 열매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1. 애굽에서 인도하심을 감사했습니다.

본문 6절에서 8절까지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노예 생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울부짖음을 긍휼히 여기시고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인도하여 내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비참했던 과거의 애굽에서의 노예 생활하던 것을 더듬어 기억하고 현재의 자유와 평화, 물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농작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는 어떻습니까? 죄에서 값없이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하고 있습니까? 죄의 종으로 살았던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자유함을 얻었으니 참으로 감사할 일입니다.

 

2. 가나안에서 살게 된 것을 감사했습니다.

본문 9절에서 10절에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소산의 만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고통스럽던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셔서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마음껏 하나님께 경배드리고 마음껏 농사짓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께 경배하는 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에 얼마나 감사를 드리면서 사는지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자유롭게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자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삶의 터전을 허락해 주셔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3. 이웃과 함께 감사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건져주시고 가나안 땅에 살면서 풍요로운 삶을 허락해 주신 기쁨을 하나님께만 감사하지 않고 이 감사를 이웃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본문 11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복을 인하여 너는 레위인과 너희 중에 우거 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은 이웃과도 함께 그 은혜를 나누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도 영광이 되는 일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구약뿐 아니고 신약에서도 명백하게 요구되고 있는 계명입니다. 구약에서는 흩어져 구제하라고 하십니다. 그리하면 더욱더 부하게 된다고 했습니다(잠 11:24-25). 신약에서도 이웃에게 주라고 하십니다(눅 3:11,18:22). 특히, 예수님은 모든 구약의 계명을 압축하여 말씀하시면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결론지어 말씀하셨습니다(마 22:37-40). 또한 사도 바울도 주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행 20:35). 주는 것은 장래에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딤 6:17-19). 히브리서 기자는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고 하였습니다(히 13:16).

그러므로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은 이웃과 더불어 그 은혜를 나누는 일에 인색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나와 가나안 땅에 정착한 후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며 감사했습니다. 그들이 감사한 내용은 먼저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노예 생활에서 해방시켜 주신 것이며 둘째는, 가나안 땅에서 살게 되어 풍요로운 삶을 주신 깃에 대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감사의 제목을 자신들에게만 국한하지 않고 이웃과 함께 그 감사함을 나누었습니다.

우리들도 죄악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도들과 이웃과 감사를 나누어야 할 것입니다.

[신약 구약 성경 읽기] 구원의 확신을 위한 신구약 성경 80구절

 

[신약 구약 성경읽기] 구원의 확신을 위한 신구약 성경 80구절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구원에 관하여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구원받지 못하고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교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만 나오면 구원받은 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

skh12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