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가정예배 365] 말씀 안에 있는 것이 행복한 삶(마 4:4)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해 가정예배 365라는 성경말씀을 가지고 말씀 안에 있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많은 계획도 세워보고 한 해를 어떻게 보람 있게 살아볼까라는 막연한 생각에 잠길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가 한 해의 시작을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들은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예수님으로 시작해서 예수님으로 끝을 맺어야 합니다. 한 해의 단추를 예수님으로 시작하면 한 해의 마무리도 예수님으로 끝을 맺게 될 것입니다. 

말씀 안에 있는 것이 행복한 삶(마 4:4)

 

마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인간은 가치 있고 행복한 삶을 원합니다. 진정으로 우리가 가치 있고 행복한 삶을 살려면 지켜야 할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이 시간 우리가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우리의 영혼이 새로워지기를 바랍니다.

첫째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속 사람에 영양을 공급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 말씀을 먹지 아니하고는 행복의 조건이 가꾸어지지 않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성경은 말씀하기를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우리 영혼 속의 양식이 될 때 사랑도 자라고 평안도 자라고 오늘에 대한 확신도 자라고 내일에 대한 희망도 자랍니다. 우리가 한 해를 말씀으로 시작하면 사탄의 방해가 시작될 것입니다. 사탄이 예수님을 광야에서 시험했듯이 우리도 주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시험하려고 들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주님이 말씀으로 승리하신 것처럼 우리도 말씀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둘째로, 우리는 심령을 끊임없이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우물을 청소해야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듯이 우리가 맑고 밝고 환한 삶, 행복과 기쁨의 삶을 살려면 속 사람을 청소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주님 앞에 엎드려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죄를 회개해야만 합니다. 회개가 바로 청소 작업입니다. 우리는 크고 작은 죄들을 매일 회개하여 청산해야 밝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미 원죄가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살다 보니 자 범죄를 계속해서 짓고 있습니다. 주님은 목욕한 사람은 손과 발을 씻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올 해는 매일같이 손과 발을 씻어 깨끗하게 하는 신앙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셋째로, 우리는 마귀의 환경을 통한 부정적 공격을 받아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마귀는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기를 원합니다. 이 때문에 마귀는 끊임없이 우리 주위 환경에 있어서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말을 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불안, 공포, 절망, 초조가 들어와서 환경적인 노예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강하고 담대하게 마귀를 대적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있다 보면 시험에 걸릴 일들이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예수님의 보혈로 쫓아내야 합니다. 마음에 시험 거리가 들어올 때 그 즉시 몰아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작은 틈새 때문에 댐이 무너지듯이 마귀의 작은 시험 하나 때문에 믿음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넷째로,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해야 행복이 보증됩니다.

성령이 우리 뱃속에서 생수의 강같이 넘쳐나면 성령 안에서 사랑이 넘쳐나고 평안이 넘쳐나며 생활의 확신과 내일의 희망이 넘쳐납니다. 성령 없이는 이와 같은 일들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성령으로 충만할까요. 기도와 말씀으로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오직 말씀과 기도만이 성령과 우리의 대화를 이루어 줍니다. 따라서 우리는 끊임없이 말씀을 듣고 읽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성령 충만해지고 경건한 생활로 가꿔 행복을 관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올 해는 성경말씀을 손에서 놓지 말아야 합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일어나면 먼저 성경을 한 장 읽고 묵상하고 씻어야 합니다. 밤에 잠들기 전에 성경 한 장을 읽고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밤새 지켜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이런 생활을 하면 나의 영혼과 육체를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서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신앙을 바로 세워 행복의 기초를 다져나가게 하옵소서. 저희 가정을 지켜주셔서 올 해는 말씀이 끊어지지 않는 가정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저희 부부의 관계가 더 좋아지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평안을 찾게 해 주시며 자녀들에게 건강을 주시고 지혜를 허락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생의 지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아내에게는 생활의 지혜를 주시고 믿음을 허락하셔서 저희 가정을 이끌어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해 주시옵소서. 저희 남편에게는 가정의 기둥이오니 건강을 주시고 하는 모든 일들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저희 가정에 심방해 주신 주님을 찬양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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