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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6장 설교말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다윗(삼상 16:6-13)

복음의 능력 2021. 4. 3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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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무엘상 16장 설교말씀 중에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다윗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사울 왕을 기름 부어 세웠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제사도 제 멋대로 드리고 아말렉을 멸하라고 했는데 좋은 것은 취하고 나쁜 것만 멸했습니다. 아각 왕도 살려주었습니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하나님은 사울 왕을 버렸습니다. 결국 인간이 원해서 왕이 된 사울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을 찾아서 사무엘을 통해서 기름을 붓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사울 왕과 같은 신앙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인간이 원하여 세운 왕은 결국 하나님께 대적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원하여 세운 왕입니다. 우리는 사울 왕처럼 신앙생활을 한다면 율법주의 신앙을 하는 것입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이 원하는 복음주의 신앙을 해야 합니다. 이 시간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기름부음을 받고 쓰임 받은 것처럼 우리도 구원받은 성도로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다윗

 

성경 본문: 삼상 16:6-13

 

삼상 16:6 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삼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삼상 16:8 이새가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 앞을 지나가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 

삼상 16:9 이새가 삼마로 지나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라 

삼상 16:10 이새가 그의 아들 일곱을 다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나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들을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고 

삼상 16:11 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삼상 16:12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 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삼상 16: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할 일이 있다는 것은 삶의 존재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며 쓰임 받고 사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쓰임 받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쓰임받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다. 교회에는 여러 직분이 있다. 교회 안에 직분 맡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그 가운데 쓰임 받는 사람은 극히 소수이다. 똑같은 그릇이 있는 그 가운데 쓰임 받은 그릇이 있고 쓰이지 못하는 그릇이 있다. 성경에 보면 잘난 사람인데도 버림 당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약한 자 같은데도 크게 들어 쓰임 받는 사람이 있다.

 

사울과 다윗에게서 그 예를 찾아볼 수가 있다. 사울은 용모가 뛰어나고 키가 건장한 지도자상이었는데 결국은 버림을 받았다. 그러나 다윗은 들에서 양을 치는 목동이요, 막내아들이다. 그런데 그가 이스라엘 민족 역사에 있어서 위대한 왕이 되었고 성경에서 위대한 인물로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하나님은 다윗의 중심을 보실 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그를 들어 쓰셨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깊은 곳을 통찰해서 쓰시는데 어떤 사람을 쓰시는가?

 

첫째, 하나님은 그 중심에 믿음이 있는 사람을 쓰신다.

다윗은 어려서부터 믿음이 있는 소년이었다. 비록 몸은 왜소했지만 믿음은 담대하여 양을 치면서 사자를 찢어 죽였고 덩치 큰 골리앗 대장을 향해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고 담대히 나가 그를 거꾸려 뜨렸다. 다윗의 외모는 작았으나 그 중심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이 컸다. 하나님은 이러한 다윗을 들어 크게 쓰신 것이다.

 

둘째, 하나님은 약한 자를 들어 쓰신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쓰시는 원리를 알았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치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6-29)고 했다. 하나님은 이렇게 자기를 낮추는 자, 겸손한 자를 쓰신다. 하나님이 다윗을 쓰신 것은 그의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바로 그의 겸손 때문이었다.

셋째, 하나님은 자기 일에 충실한 자를 쓰신다.

다윗은 양치는 일에 성실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불러 쓰실 때에는 언제나 자기 일에 성실한 사람을 들어 사용하셨다. 모세가 양무리를 이끌고 호렙산에 있을 때 부름을 받았다. 요셉은 가장 어려운 옥중에서 모범적인 죄수로 있을 때에 부름을 받았다. 사무엘도 밤에 잠을 자지 아니하고 기도하고 자기 일을 다할 때에 하늘의 음성을 들었다.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사람은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다. 약속을 지키지 않고 맡겨진 일을 소홀히 한 사람은 크게 쓰임 받지를 못한다. 하나님은 자기 일에 충실한 책임감이 강한 사람을 높이 들어 쓰시며 자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축복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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