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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장 비유 하나님 말씀] 양과 염소의 비유(마 25: 31-46)

복음의 능력 2020. 11. 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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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마태복음 25장 비유 하나님 말씀 중에서 양과 염소의 비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 때에 주님이 이 땅에 강림하시면 양과 염소를 가르신다고 했습니다. 양은 오른쪽에 염소는 왼쪽에 두신다고 했습니다. 히브리인들의 오른쪽의 개념은 영광이고 왼쪽은 수치를 상징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아 하나님께서 오른쪽에 두시게 됩니다.

 

양과 염소의 비유(마 25: 31-46)

 

마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마25: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마25: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마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마25: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마25: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마25: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마25: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마25: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마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마25: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마25: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마25:44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마25: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마25: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은 심판의 복음이라는 별명처럼 수많은 심판에 대한 비유가 기록되어 있지만 그중에서 본 비유는 가장 엄숙하고 또 명백하게 최후의 심판을 그리고 있다. 마지막 심판 때가 되면 명확하게 구분된다. 그리고 비유의 형식을 빌린 직설적인 설화로서 자기 자신이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재림하실 때 영광의 보좌에 앉아서 심판을 베푸시되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 같이 의인과 악인을 분리하여 영벌과 영생에 들어가게 하신다고 하신다.

 

이 비유도 하나님 나라를 계시하는데 하나님 나라는 제자들이 현재 상상하고 있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계시하신다. 그들의 천국관은 자기 민족을 짓누르고 있는 여러 가지 불행에서 구원을 받는 현세적이며 지상주의 천국관, 국수주의적이고 민족적인 천국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나라는 그런 나라가 아니고 유대 민족을 뛰어넘어 세계 모든 민족을 그리스도 앞에 모아 선악 간에 심판하여 의인들만으로 구성되는 나라임을 보이고 있다. 이때에 이런 계시는 유대인들로서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제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백성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다.

여기서 의인과 악인의 분리의 기준이 무엇인가?

표면상으로 볼 때는 선행의 보상으로 받는 것처럼 되어 있으나 이점을 우리는 주의해야 한다. 선행의 보상으로 영생에 들어간 것이 아님은 34절에 내 아버지께 복 받은 자들이여 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분명하다. 이 말씀은 그들이 받은 축복은 하나님이 거저 베푸신 은총에서 유래한다는 점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그리고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하셨다. 우리는 내가 하나님 앞에서 열심히 공로를 세워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된다.

 

자신들의 선행의 공로로 이 나라를 성취했기 때문에 그들의 공로로 인하여 상으로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으로 받고 있음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이 나라는 우리가 태어나기 훨씬 이전부터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창세전에 예비하신 나라이다. 하나님은 이미 창세전에 나를 선택하여 하나님 나라를 상속시켜 주시려고 했다. 이 땅에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은 이미 나를 알고 계셨다. 이 땅에 내려와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상속시켜 주시는 것이다.

 

* 이 비유들은 특별히 제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인데 주님께서 그들에게 이렇게 해서 영생을 상속하라고 교훈하신 것이 아니고 제자들이 주님의 오랜 지연 때문에 낙심하지 않고 인내와 소망을 가지고 살도록 주시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해당된다. 주님이 더디게 오시는 것처럼 보이지만 반드시 때가 되매 구름 타고 강림하신다. 우리는 그 주님을 믿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35, 가톨릭 - 구원의 원인에 대한 논쟁. 영생이 선행의 공로 때문이라고 주장. 그러나 그리스도의 의도는 제자들에게 선행을 격려하는 데 있다. 우리는 율법주의 신앙관을 버려야 한다.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 채워져 있으면 하나님의 의를 믿지 않고 자신의 의를 드러내려고 한다. 우리는 철저하게 주님의 십자가 공로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 선행은 영생의 원인이 아니고 결과이다. 그러나 이 말씀은 우리의 선행에 대한 보상이 약속되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거저 받는 것이다. 그 상은 입양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고 함께 후사가 됨으로 그리스도의 의 때문에 받는 것이다. 그들에게 주어진 상은 당연한 몫이 아니라 값없이 거저 부여된 상이다.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상속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제 우리는 구원받은 것에 감사하여 열심히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면 된다.

 

하나님께 대한 예배가 인간에 대한 사랑보다, 믿음과 간구가 구제보다 더 가치가 있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더 잘 드러나 보이는 실례를 들어 보인다. 하나님을 멸시하면서 인간들에게 따스하게 대하는 구제 행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께서는 구제와 선행에다 의를 덧붙이는 것이 아니고 거룩하고 의로운 것이 무엇인가 하는 점을 명확히 보인다. 신실한 자들이란 입술로서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으로서 하나님께 대한 자신들의 봉사를 입증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에 옮겨서 보여주실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말로만 하는 사랑은 확증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시를 하라고 말씀한다. 그것이 예배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자신들이 짜낸 선행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계명에서 이탈한 자들은 누가 네게 이것을 요구하였나 책망받는다. 이 구절을 핑계 삼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영적인 일을 도외시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위선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의인이기에 나타내는 선행과 구제가 귀하다. 우리는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고 구원받은 백성은 선행과 구제를 해야 할 것을 말씀한다. 구원받았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거듭났으니 이제부터 시작이다. 하나님의 올바른 뜻이 무엇인지 깨닫고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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