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설교 알쓸잡

[고린도전서 1장 주일설교] 사랑의 관심(고전 1:4-9)

복음의 능력 2020. 12. 2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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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린도전서 1장 주일설교 중에서 사랑의 관심이라는 성경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회자는 항상 성도에게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을 가지고 목회해야 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목회하다 보면 상처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바울도 열심히 복음을 전했지만 고린도 교회에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사랑의 관심(고전 1:4-9)

 

고전 1: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전 1: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고전 1: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고전 1: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고전 1: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고전 1: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에렉 프롬은 그의 저서 '사랑에 관하여' (The Art of Loving)에서 사랑을 관심이라 하였다. 우리는 이웃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질 때, 사랑하는 삶을 살게 된다. 우리의 관심의 대상이 무엇일까? 깊이 생각해 보자. 인간이 존재하는 한, 한 가지씩 궁극적 사랑의 관심을 갖고 산다. , 지식, 명예, 권세, 향락, 애정 등... 어떤 사람에게는 친구, 부모, 국 등 여러가지 관심으로 나타낸다. 공산주의자들에게는 공산주의 사회 실현을 궁극적 관심으로 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궁극적 관심 (Ultimat Concern)이란 하나님이요 종교라고 폴 틸리히는 말하였.

 

우리들의 생의 궁극적 대상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임에 분명하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것과 같이 우리를 끝까지 견고케 하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 베드로의 궁극적 관심은 본래 고기와 , 그리고 그물이였으나 그리스도를 만나는 순간, 예수 그리스도가 생의 최고 관심사였다. 사람낚는 어부로서 살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가 주님을 세 번씩 부인한 후 다시 디베랴 바닷가에서 고기잡이를 잡게 되었다. 하루종일 고기를 잡았으나 한 마리도 잡히지 않았다.

 

그때에 주님이 다시 찾아오셔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셨. 세번씩이나 말씀하시는 주님의 도전 앞에 그는 사랑을 고백하였다. 다시금 그의 궁극적 사랑의 관심은 예수 그리스도가 되었다. 수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 고난받고, 마침내 주를 위해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아가페의 사람이 되었다.

 

사랑의 고백을 하자 주님은 이렇게 권고하셨다.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는 것이다. 양을 항상 사랑의 관심을 쏟으라는 말씀이. 요나는 니느웨 도성이 40일 후면 망할 것이라고 외치며 다녔다. 그러나 40일이 지나도 망하지 않고, 자기의 예언이 응하지 않은 것 때문에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는 것이다. 그때에 하나님은 박넝쿨을 자라게 하셔서 요나가 햇볕으로 인하여 피곤하게 된 움막에 큰 그늘을 이루게 하였다. 요나는 그 박넝쿨로 인하여 굉장히 기쁘고 즐거워하였다. 그러나 이튿날 하나님께서 그 박넝쿨을 시들어 죽게 하였다. 나는 그 박넝쿨이 죽은 것을 보고 너무나 안타까워하여 슬퍼하였다.

 

이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요나야, 너는 이 박넝쿨 하나를 아꼈거든, 지금 이 니느웨 도성에는 좌우를 분간치 못하는 자가 13만명이니라."라고 하셨다. 박넝쿨에 대한 관심보다 니느웨 백성 13만 명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을 강조하셨다. 회개하는 니느웨 백성들의 호소를 하나님은 들어주시고 살리신 것이. 우리들에게 좋은 경고의 말씀이다. 우리는 작은 것에 관해서는 관심 가지면서 정말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관심을 안 가질 때가 많다. 돈과 물질에 대해서는 관심 가지면서, 이웃과 교우들에게 대해서는 무관심할 때가 많다.

우리는 궁극적 관심, 궁극적 사랑을 예수께 두어야 할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관심 갖는 만큼, 보이는 형제와 이웃에 대해 깊은 사랑의 관심을 갖고 볼 수 있어야겠다. 내 몸같이 이웃을 사랑하고 아껴야 할 것이다. 우리의 가치관을 돈과 이 세상 것에 둘 때, 세상을 사랑하고 돈에 관심을 갖다가 우리를 파멸에 이르게 하고야 말 것이다. 다시금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이웃을 바라보자.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형제를 사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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