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종려주일 설교말씀 중에서 호산나! 골고다에서 십자가 승리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은 종려주일에 작은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게 됩니다. 율법주의자들은 예수님을 비난하고 믿지 않았지만 못난 창녀와 어부와 병자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호산나 외쳤습니다. 메시아가 십자가 사역을 위해서 예루살렘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고난을 받을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어야만이 선택받은 내가 살아나게 됩니다. 우리가 종려주일을 맞이하여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은 나를 위해서 지셨습니다. 우리가 항상 주님의 고난을 묵상해야 하지만 특별히 종려주일을 맞이하여 더 크게 마음에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 시간 십자가에 승리하신 주님을 기억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호산나! 골고다에서 십자가 승리(마 27:45-50)
마 27:45 제육 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 시까지 계속되더니
마 27:46 제 구 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마 27: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마 27:48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마 27: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마 27: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다
[서론]
정말 끝났다. 의와 공의를 배반한, 하나님 자신을 배반한 그 무섭고도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정오에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였는데, 이 시간이야말로 인류의 가장 어두웠던 시간이다. 인류의 총체적 타락의 극단적 행실이 십자가 상에 달리신 하나님의 무죄한 아들이 상처 입은 몸에서 분명히 나타났다. 이 시간은 사단의 시간이었고 그는 여자의 후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였다.
고통의 세상의 소망은 그와 더불어 끝났고 고통과 아픔으로부터 범죄와 전쟁으로부터 해방된 세상의 소망이 나타난 것이다. 인간을 향한 선의로 지상에 평화의 그의 탄생을 알린 천사들은 하늘나라로부터 조롱을 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어두움의 세력들을 대항하여 투쟁하는 인간에게는 소망이 없는 것같이 보였을 것이다.
1. 우리의 참된 전투는 영적 영역에 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다."
A. 그리스도인 생활의 삼대 적은 세상, 육, 그리고 마귀인데, 이들은 의로운 생활을 하려고 노력할 때 당신을 대적하려고 함께 역사한다.
1. 우리가 세상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하나님께서 원래 모든 아름다움으로 창조하신 세상을 이야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대적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하나님의 선물들을 오염시키고 악용하는 세상의 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a.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인, 세상의 모든 것은 아버지의 것이 아니고 세상의 것이다.
b. 이적을 믿는 자들이 사랑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다."
c. "세상과 벗 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2. 우리 육과 우리의 영, 더 천한 것들을 요구하는 육과 더 순결한 삶을 추구하는 영 사이에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해 준다.
a. 인류의 영속을 위해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재생의 영광스러운 선물, 그것이 오직 성적인 기쁨만을 생각하는 오늘날의 사람들에 의해 어떻게 악용되고 있는가를 보라.
b. 사람은 너무도 성에 빠져들 수 있으므로 성욕이 자기 보존 욕보다 더 강해진다. 사람은 죄악가운데 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욕망을 따르게 된다. 하나님 말씀보다는 육체의 정욕을 따르게 된다. 성도는 복음 말씀을 따라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신앙을 해야 한다.
c. 성경은 우리에게 육과, 영, 즉 천한 것들을 요구하는 육과 고등한 순결한 삶을 추구하는 영 사이에 전쟁이 계속되고 있음을 말씀해준다.
3. 우리가 마귀에 대해 말할 때, 성경에 기록된 대로 한때는 지혜와 온전함과 아름다움으로 충만하였고 기름부음을 받은 천사로 불렸던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물로 이야기하지만 그는 하나님을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고 그는 하늘나라로부터 신성 모독죄로 쫓겨났다.
a. 그는 아직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반란을 일으키고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 제정한 의의 법에 항거하는 반란에 인간들이 합세하도록 모집한다.
b. 이제 그가 모집한 자들이 정부의 가장 높은 자리에서 통치하고 그 자들이 동성 연애자들을 인정한다고 옹호하므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반란을 전개하기로 결정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을 하고 있다. 거룩하게 살아가는 것을 싫어한다.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c.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성도들을 싫어한다. 우리는 마귀가 싫어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이런 삶은 하나님이 기뻐한다. 죄를 짓고 사는 인생은 마귀가 좋아한다.
d. 마귀는 하나님의 법에 대항하고 반란을 일으키고 있고, 많은 열렬한 협조자들을 갖고 있다.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모두가 마귀의 수하이며 성도를 핍박하고 괴롭히는 자들이다.
B. 세상의 모든 압력, 육과 마귀의 압력을 물리치고 의로운 삶을 산다는 것은 쉽지 않다.
1. 그렇게 열심히 거룩한 삶을 살겠다는 강한 욕구를 갖고 있다 할지라도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2. 우리에게 거룩하게 살아간다는 소망이라도 있는가? 나는 언제나 비틀거리고 넘어져야 하는 것인가?
3. 이상하게 보일 수 있어도, 육과 마귀인 세상을 이기는 의로운 삶에 대한 소망은 십자가에 달린 그 상처 입은 몸에 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마귀와 대적하여 이길 수 있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만이 우리의 소망이며 마귀를 밟을 권세를 얻을 수 있다.
C. 그의 죽음으로 어두움의 세력으로부터 나의 구속을 사셨다.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인간은 의로운 자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구원 얻을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나를 죄에서 구원할 수 있다. 이것을 주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셨다.
1. 예수께서 잡히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이상한 말씀을 하셨다. "그날에 너희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는 내 안에 나로 너희 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되리라."라고 그는 말씀하셨다.
2.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계시고, 나는 그 안에 있듯이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나는 그와 같이 십자가에 못 박셨다.
a.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라고 바울은 말씀하셨다.
b.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하고 말하였다.
3. 그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나는 육에 대한 승리를 누린다.
a. "너희도 자신을 죄에 대하여도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자로 여길지어다"라고 그는 말하였다.
b. "죄에 대해 죽은 우리가 어찌 거기서 더 이상 살 수 있겠는가?라고 그 후 그는 물었다.
c. 당신은 온갖 종류의 가장 감각적이고 매혹적이고 흥분된 일들을 시체 앞에 내놓을 것이고 그것이 흥분시킬 수 없을 것이니 그것은 죽은 것이다.
롬 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d. 인간이 그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므로 죄의 몸인 육이 활동치 못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음으로 모든 죄도 함께 죽었다. 나의 원죄와 자범죄도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 이렇게 한 자들이 구원을 받았다.
e. 바울이 그가 육과 더불어 싸우고 그 세력이 그의 삶을 지배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을 때,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라고 물었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라는 말씀으로 자신의 질문에 대답하였다.
4. 그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사단 또한 패배하였고, 그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뱀의 머리, 권세 또는 권위가 상함을 입었다. 예수님은 여자의 후손으로 와서 뱀의 머리를 짓밟았다. 뱀은 예수님의 발 뒤꿈치를 상하게 하였다. 그것이 십자가에서 죽음이다.
a. 요한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다.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b. 어떻게 그가 마귀의 역사를 멸하셨는가!
골 2:13 또는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골 2:14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골 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골 2:20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의문에 순종하느냐.
c. 우리는 사단이 패배한 원수인 것을 인정해야 한다.
d. 예수께서 성령이 임하실 때, 그가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증거 하시리라고 말씀하셨고 그 후 이 세상의 왕자가 심판을 받기 때문에 심판에 대하여 확대하여 말씀하셨다.
e. 십자가 상에서 사단의 권세가 심판을 받았고 그가 패배하였으며, 예수 안에서 당신은 어두움의 권세를 이기는 승리에 들어갈 수 있다.
f. 우리가 마귀를 거부하면, 그는 우리로부터 도망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빛이 내 안에 있는 한 마귀는 나에게 올 수 없다.
g. 십자가는 육과 마귀인 세상에 대한 우리의 승리를 말씀해 준다.
우리가 종려주일에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예수님을 묵상하고 고난주간 주님이 행하셨던 행적들을 생각하면서 십자가에서 나의 모든 죄를 위해서 죽었다는 사실을 믿고 사단의 머리를 짓밟아 놓았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끝나지 않았다. 삼일 만에 부활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십자가의 승리와 부활을 믿음으로 우리도 죽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다시 새로운 영생의 신령한 몸으로 부활된다는 것을 기억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신약 설교 알쓸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찬식 주일 설교말씀] 오직 말씀으로!(히 4:12-15) (0) | 2021.03.28 |
---|---|
[데살로니가전서 1장 주일설교말씀] 모범적인 교회(살전 1:1-10) (0) | 2021.03.27 |
[누가복음 종려주일 설교말씀] 삭개오의 감사의 위력(눅 19:1-10) (0) | 2021.03.26 |
[에베소서 2장 주일설교말씀] 오직 성령의 은혜로!(엡 2:1-9) (0) | 2021.03.25 |
[고난주간 설교말씀] 골고다의 마지막 기적들(마태복음 27장 45-54) (0) | 2021.03.23 |
[마태복음 신약 히브리어 설교말씀] 가라지와 겨자씨 비유 (마 13:24-43) (0) | 2021.03.18 |
[요한계시록 22장 설교말씀] 마라나타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계22:16-21) (0) | 2021.03.16 |
[신약성경인물 설교말씀] 베드로-변화산의 목격자 (0) | 2021.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