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짧은 기도문 중에서 교회의 사명을 위한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교회를 보면 세상으로부터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세상 사람들로부터 수치를 당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교회가 세상을 바꾸었는데 지금은 세상이 교회를 교육하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사명이 무엇일까요? 십자가 복음을 전파하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교회가 복음을 잃어버릴 때 세상으로부터 욕을 먹었습니다. 지금 교회가 욕먹고 있는 것도 복음의 빛이 사라져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 하면 존경을 받는 것이 아니라 콧방귀를 뀌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교회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의 사명을 위한 기도문
인류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부족한 저희들이지만 주님께 기쁨으로 나아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날마다 주님의 사랑과 가르침을 준행하기보다는 육신의 정욕대로 우리의 판단대로 살아온 저희들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육신이 연약하여 마음먹은 대로 행동에 옮기지 못하면서 살았습니다. 한 주간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내 뜻대로 살다가 겨우 주일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날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만 세상에서 주님을 잊어버리고 살았던 시간이 너무나 많습니다. 주님께서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은총을 의지하고 나왔사오니 주님의 보혈로 성결하게 하시고 성령의 기름으로 새롭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와 사회와 이웃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희 교회가 마지막 이 시대에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진정 우리 교회에 원하시는 바가 무엇입니까?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 아버지! 저희 교회가 이 주변에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여 많은 세상의 사람들을 주님의 교회로 몰려올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러기 위해서는 땅에 떨어진 교회가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이제는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세상 사람들을 섬김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만 잘된다는 이런 생각을 버리고 주변의 다른 교회와 성도가 잘 되며 세상의 백성들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이 시간 나라를 통치하는 정치인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정치인들에게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볼 수 있는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위해 봉사하는 지도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셔서 다시 한번 영적으로 회개하며 부흥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정치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정직하게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정치를 잘해야 백성들이 평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정치인들이 부패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정치가 썩어지면 나라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보면 정치인들이 부패하고 영적 지도자들이 부패하니 결국 백성들도 부패하여 마지막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런 시기에 교회가 할 수 있는 길은 정치인들과 백성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갈라져 있는 주님의 몸 된 교회들이 주님을 섬기는 일에 하나가 되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게 하옵소서. 교회가 하나가 되기를 원합니다. 목사들이 정치에 가담하면서 교회가 땅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복음은 온데간데없고 세상의 이야기로 강단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주님! 이 시간 간절히 기도하오니 영적 지도자들이 정신을 차리게 하여 주옵소서. 목회자들이 깨어나지 못하면 성도들도 부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에 복음으로 새로워지게 하시고 생명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베드로는 정치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십자가 복음을 전했더니 삼천 명 오천명이 회개하고 교회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고넬료 가정에 복음을 전했더니 전 가정이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주님! 교회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 영적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이것이 현재 교회가 해야 될 사명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헐벗고 굶주리는 우리의 이웃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지켜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그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랑과 용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를 지금까지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지역 사회에 구원의 빛이 되게 하시고 사랑을 나누는 교회,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는 교회, 앞서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강단에 세워 주신 목사님을 권능의 손으로 잡아 주시고 말씀 하나하나가 저희의 심령과 골수를 찔러 쪼개어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시고 예배의 시종을 주께서 주관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 관련 알쓸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 남선교회 헌신예배 대표 기도문 (0) | 2020.11.09 |
---|---|
[오늘의 기도] 교회 각종 회의 대표 기도문 (0) | 2020.11.07 |
[주일 대표 기도문] 11월 둘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0) | 2020.11.06 |
[짧은 기도문] 금요 철야예배 대표 기도문 (0) | 2020.11.05 |
[짧은 기도문] 11월 첫째 주 수요예배 대표 기도문 (0) | 2020.11.03 |
[짧은 기도문] 추수감사주일 낮예배 대표 기도문 (0) | 2020.11.02 |
[짧은 기도문] 11월 주일 낮 예배 헌금 대표 기도문 (0) | 2020.11.01 |
[성경공부] 성경속의 위대한 지도자들에게서 배우는 교훈 (0) | 2020.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