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장에서는 욥이 생일을 맞이하여 저주하고 있다. 그의 삶이 너무나 힘들고 지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갑자기 닥친 환란에 욥은 힘들어 할 수밖에 없다. 인간이 감당하기 쉽지 않은 환란을 당했다. 욥은 자기가 태어난 날을 저주하고 있다.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다면 이런 고통은 겪지 않았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인생에서 고통의 순간을 겪을 때는 너무나 힘들다. 남의 일은 쉽게 말할 수 있지만 막상 자기가 이런 일을 겪으면 절대 쉽지 않다. 성도는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지 말자. 그의 날을 저주하는 욥(욥 3:1-10) 욥의 마음의 열기는 오랫동안 남아 있었다. 그리고 그가 곰곰이 생각하고 있는 동안 불은 더욱 타올라 그의 마음은 답답하고 질식할 것 같았다. 드디어 그는 입을 열었으나 오랜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