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7편에서는 시편 기자가 환난을 당하여 고통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다.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불안해하고 근심하고 있다. 성도는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루신 과거의 일들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이 지금의 환난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환난 날에 옛적 기사들을 기억함(시 77:1-20) [1-2절]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하나님께 내 음성으로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으며 내 영혼이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도다. 시편 저자는 환난 중에 그의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음성으로 하는 기도는 묵상 기도보다 더 명확하고 자세한 내용을 하나님께 아뢸 수 있고 공상과 졸음을 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