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 3장에서는 앗수르의 니느웨 성읍이 완전히 멸망당한 것을 말씀하고 있다. 앗수르 민족이 강성할 때는 다른 나라를 침공하여 포로로 잡았는데 하나님이 심판하니 이제는 포로 신세가 되었다. 세상의 모든 민족들은 하나님이 잠시 그들에게 강성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는데 자기들의 힘이 세다가 교만했다. 하나님 백성을 괴롭히니 하나님은 멸망시킬 수밖에 없다. 니느웨 성읍의 몰락상(나 3:8-19) 니느웨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대적한다는 말을 들었다. 이제 아무도 그녀 편을 들 수 없게 되었고, 그녀를 대신할 수도 없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님 자신에게 도전하여 그의 권능과 공의를 거역하고 말하기를 "내가 평화를 누리리라"라고 한다. 경고받은 민중들은 장수한다. 그러므로 여기서 예언자는 그녀의 확신이 얼마나 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