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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4장 하나님 말씀] 욥의 말씀 허무한 인생으로 쉬게 하소서(욥 14:1-22)

복음의 능력 2022. 2. 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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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4장에서는 고난으로 인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탄원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인생은 짧다는 것을 고백하면서 내세에 대해서 욥의 신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간은 한 번 죽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내세를 준비해야 합니다.

 

욥의 말씀 허무한 인생으로 쉬게 하소서(욥 14:1-22)

 

[1-2] 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하며 . . . .

욥은 또, “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하며 그 발생함이 꽃과 같아서 쇠하여지고 그림자같이 신속하여서 머물지 아니하거늘이라고 말한다. 그는 인생의 삶에 대해 말한다.

욥은 우선, 인생의 삶이 짧다고 말한다. 1, “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야고보서 4:14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고 말하였다. 인생은 짧다.

욥은 또한 인생의 삶이 괴로움이 가득하다고 말한다(1). 야곱도 바로 앞에 섰을 때, 자신의 나이가 130세요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다고 말했다(47:9). 모세도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라고 말했다(90:10).

욥은 또한 인생의 삶이 꽃과 같이 쇠한다고 말한다. 2, “그 발생함이 꽃과 같아서 쇠하여지고.” 시편 103:15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고 말하며, 이사야 40장도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며,”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고 말했다(40:6, 8). 꽃은 아름다우나 오래가지 못하고 얼마 후에 시들고 만다. 인생의 영광과 아름다움이 그와 같다.

욥은 또 인생의 삶이 그림자같이 신속하다고 말한다. 2, “그림자같이 신속하여서 머물지 아니하거늘.” 성경은 다른 곳에서도 인생이 그림자와 같이 머무름이 없다고 말한다(대상 29:15; 39:6; 144:4). 시편 90:10은 인생의 삶이 날아가듯 신속히 간다고 표현하였다.

[3-4] 이와 같은 자를 주께서 눈을 들어 살피시나이까? 나를 . . . .

욥은 또 말한다. “이와 같은 자를 주께서 눈을 들어 살피시나이까? 나를 주의 앞으로 이끌어서 심문하시나이까?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

욥은 앞에서 인간의 삶을 풀 같은 인생, 꽃 같은 인생, 그림자 같은 인생, 한마디로 허무한 인생이라고 증거하였다. 그는 이제 하나님께서 이렇게 허무한 존재인 인생을 눈을 들어 살피시나이까, 이런 나를 주의 앞으로 이끌어서 심문하시나이까라고 반문한다.

또 그는 인생이 다 죄로 인해 더러워져 있는 존재이며 이런 인생에게서 어떻게 깨끗한 것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엄격히 심판하시면 하나님 앞에서 의롭고 깨끗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뜻이다. 모든 인류가 다 깨끗지 못하며 죄성을 가진 죄인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성경이 밝히 증거하며 우리가 인정하는 진리이다.

창세기 8:21,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레위기 12장에 의하면, 여인은 출산 후 속죄제물로 자신을 속죄해야 하였다. 그것은 인간이 죄 가운데 출생하는 죄인임을 나타낸다. 욥기 15:14, “사람이 무엇이관대 깨끗하겠느냐? 여인에게서 난 자가 무엇이관대 의롭겠느냐?” 시편 51: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예레미야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요한복음 3:5,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모든 사람에게 중생이 필요하다. 로마서 3:10-12,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5-6] 그 날을 정하셨고 그 달수도 주께 있으므로 그 제한을 . . . .

욥은 또 말하기를. “그 날을 정하셨고 그 달수도 주께 있으므로 그 제한을 정하여 넘어가지 못하게 하셨사온즉 그에게서 눈을 돌이켜 그로 쉬게 하사 품꾼같이 그 날을 마치게 하옵소서라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일생을 다 정하셨다. 그는 우리가 언제 태어나서 언제 죽을지를 다 정하셨다. 하나님의 정하신 그 제한된 날들 동안 우리는 세상에 살고 그 날이 끝나면 죽는다. 하나님의 정하신 그 제한을 아무도 넘어가지 못한다.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벨사살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고 주장하신다고 말했다(5:23).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일생도 작정하시고 주장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날 밤 한 부자 농부의 영혼을 불러가실 수 있듯이(눅 12:16-20), 그는 우리의 영혼도 언제든지 그의 정한 때에 불러가실 수 있다.

이제 욥은 하나님께서 품꾼 같은 삶을 사는 자신에게 생이 마칠 때까지 평안 주시기를 소원한다. 평안의 삶은 세상에서 가장 복된 삶이 아닌가?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로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한다고 고백하였다(4:8). 또 그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영혼은 평안히 거할 것이라고 증거하였다(시 25:13). 주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셨다(14:27). 사도들은 서신들에서 반복해서 성도들에게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을 기원하였다(1:7; 고전 1:3 ).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 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실지어다라고 썼다.

[7-22] 나무는 소망이 있나니 찍힐지라도 다시 움이 나서 . . . .

욥은 또 말한다. “나무는 소망이 있나니 찍힐지라도 다시 움이 나서 연한 가지가 끊이지 아니하며 그 뿌리가 땅에서 늙고 줄기가 흙에서 죽을지라도 물 기운에 움이 돋고 가지가 발하여 새로 심은 것과 같거니와, 사람은 죽으면 소멸되나니 그 기운이 끊어진즉 그가 어디 있느뇨? 물이 바다에서 줄어지고 하수[]가 잦아서 마름같이 사람이 누우면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하늘이 없어지기까지 눈을 뜨지 못하며 잠을 깨지 못하느니라. 주는 나를 음부[무덤]에 감추시며 주의 진노가 쉴 때까지 나를 숨기시고 나를 위하여 기한을 정하시고 나를 기억하옵소서. 사람이 죽으면 어찌 다시 살리이까?

나는 나의 싸우는[고난의] 모든 날 동안을 참고 놓이기를[변화가 오기까지](KJV, NASB) 기다렸[기다리]겠나이다. 주께서는 나를 부르셨[부르시]겠고 나는 대답하였[대답하]겠나이다. 주께서는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아껴 보셨겠나이다[사모하시리이다]. 그러하온데[이는] 이제 주께서 나의 걸음을 세시오니 나의 죄를 살피지 아니하시나이까?[살피지 아니하심이니이다.] 내 허물을 주머니에 봉하시고 내 죄악을 싸매시나이다. [그러나] 무너지는 산은 정녕 흩어지고 바위는 그 자리에서 옮겨가고 물은 돌을 닳게 하고 넘치는 물은 땅의 티끌을 씻어 버리나이다. 이와 같이 주께서는 사람의 소망을 끊으시나이다. 주께서 사람을 영영히 이기셔서 떠나게 하시며 그의 얼굴빛을 변하게 하시고 쫓아 보내시오니 그 아들이 존귀하나 그가 알지 못하며 비천하나 그가 깨닫지 못하나이다. 오직 자기의 살이 아프고 자기의 마음이 슬플 뿐이니이다.”

인생은 허무하다. 짧고 괴로움이 가득하고 꽃같이 쇠하고 그림자같이 신속하다. 인생은 죄악되다. 더러운 것에서 나온 더러운 존재이다. 이런 깨달음 속에서 욥은 참 안식과 몸의 변화 곧 부활을 소망하며 기대한다.

인생은 허무하나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과 평안과 천국의 영광을 주신다. 죄인인 인생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의 보혈을 믿음으로 죄씻음과 의롭다 하심의 구원을 얻는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몸의 부활을 약속하셨다. 성경은 몸의 부활을 밝히 증거한다(고전 15:42-44, 51-52). 우리는 사도신경의 고백대로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을 믿는다.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증거이시다(고전 15:12-22). 우리는 부활을 소망하며 참고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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