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8월의 무더위에 지친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영육의 강건함으로 무더위를 잘 이기시고 서늘한 가을을 바라보면서 8월 한 달을 이겨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8월 둘째 주일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주일입니다. 주일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계21: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계21: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계21: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계21: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계21: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계21: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계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주님을 앙망하고 의지하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시는 능력의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저희들을 주님의 은혜로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오늘 이렇게 주의 백성들이 함께 모여 주님 앞에 찬양드리며 예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백성들은 복음을 들어야 살 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영혼이 지쳐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주님의 생수를 마시고자 하오니 저희들의 영혼에 충만한 생명수를 부어주옵소서. 영적 갈증이 사라지게 하시고 성령 충만한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자신의 주장과 패기만을 앞세우며 살기 쉬운 저희들이 주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는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으며 주님의 오묘한 진리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항상 예수님의 말씀을 사모하면서 살게 하시고 오직 주님께 영광 돌리면서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아직도 청년들 중에 주님을 온전히 영접하지 못하고 기분에 이끌려 교회 문턱을 밟는 청년들도 있을 줄 압니다. 주님께서 그 심령 속에 찾아가 주셔서 저들의 영안을 밝혀 주시사 인생의 참된 의미가 되시는 주님을 영접하게 하여 주시옵고 주님께 더욱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재목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위해서 젊음을 드리는 청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칫 주님을 위한 지나친 열심이 교만함으로 나타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앞서가는 열심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의 심령에 성령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시고 그들의 삶에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놀라운 축복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지금 세상은 너무나 혼탁하고 살아가기가 힘듭니다. 경제적으로는 힘들고 어려운 터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주님을 바라보는 일입니다.
오늘 이 교회를 통해서 불러 주신 주의 백성들이 주님의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데 한결같이 귀중한 일꾼들로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서 더욱 건강한 교회, 젊은 교회가 되게 하시고, 독수리의 날갯짓함같이 강한 믿음으로 비상하는 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이 교회에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항상 즐거워하셔서 그들에게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헌신의 삶을 살고자 헌신을 다짐하면서 주님께 드리는 청년들의 예배를 향기로운 제물로 받아 주시옵시고 이 청년들을 통해서 주님의 역사를 이끌어가는 도구로 삼아 주시옵소서. 아직도 이 자리에 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발길을 돌려서 교회로 향하게 해 주옵소서. 어디에 있든지 이곳을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생명의 말씀을 증거 하시기 위하여 강단 위에 세우신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선포하시는 말씀마다 권세를 더하여 주셔서 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성도들이 심령의 뜨거움을 경험하게 하시고 새 힘을 얻어 승리의 삶을 살아가기를 다짐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직 예수님께만 영광이 되는 이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죄인은 아무 공로 없사오나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요한복음 주일설교말씀] 마리아의 감사 행위(요 12:1-8, 막 14:3-9)
'기도 관련 알쓸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방 예배 대표 기도문] 결혼 실패자를 위한 심방 예배 설교말씀 (0) | 2022.09.04 |
---|---|
[추도예배자료] 추석 명절 성묘 추도예배 설교말씀 (0) | 2022.08.30 |
[심방 예배 대표 기도문] 자연재해 당한 자를 위한 하나님 말씀 (0) | 2022.08.16 |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나라와 정치 지도자들을 위한 대표 기도문 (0) | 2022.08.14 |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8월 첫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0) | 2022.07.31 |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7월 다섯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0) | 2022.07.24 |
[추도예배자료 심방 설교말씀] 부모님 기일 추도식 예배 설교말씀 (0) | 2022.07.23 |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7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0) | 2022.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