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관련 알쓸잡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둘째 종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복음의 능력 2022. 4. 4. 09:57
반응형

4월의 둘째 주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종려주일로서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내일부터는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예수님이 고난 받기 위해서 십자가에 오르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기에 예수님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처럼 묵묵히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에 오르셨습니다. 우리는 고난주간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면서 세상에서 거룩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종려주일, 고난주간에 맞춤)

 

시92:9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이다 정녕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니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흩어지리이다 

시92:10 그러나 주께서 내 뿔을 들소의 뿔 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을 부으셨나이다 

시92:11 내 원수들이 보응받는 것을 내 눈으로 보며 일어나 나를 치는 행악자들이 보응받는 것을 내 귀로 들었도다 

시92: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시92: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시92: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시92:15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겸손과 섬기심으로 이 땅에 평화를 가져오신 사랑의 주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라고 외치며 많은 군중들처럼, 이 시간 저희들도 소리 높여 외치며 찬양드립니다. 오늘, 거룩한 성일을 맞이하여, 특별히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생각하며 종려주일로 지킬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또한 주님께서 이천 년 전에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심으로써, 진정한 승리는 힘의 정복에 의한 것이 아니라 겸손과 봉사로 이 세상을 섬기는 것임을 알게 하여 주시니 감사드리옵나이다.

 

자비로우신 주님!

다른 사람을 섬기는 종으로 오신 주님을 믿노라 하면서도, 섬김을 받으려 하고 귀족같이 대접받기에만 힘썼던 저희들이 아니었는지 되돌아봅니다. 섬김의 삶을 살지 못한 저희를 꾸짖어 주시고,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철저히 낮아지시기를 원하셨던 주님처럼, 저희들도 끊임없이 낮아지는 주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피로 사신 교회도 주님을 본받아 서로 섬기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옵고, 주님을 닮아가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다고 하셨사오니, 말이 무성함으로 주님의 나라를 어지럽히는 교회가 되지 않게 하시옵고, 우리의 이웃에게 십자가의 사랑을 보여줌으로써 주님의 나라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줄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고통 중에 있는 성도들이 있습니까? 힘들수록 고난이 가져다주는 유익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화평을 주시는 주님!

이 강산,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시기를 원합니다. 날이 더할수록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음하고 있는 백성들이 많사오니,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시고 꺼져 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시는 긍휼의 주님께서 이 백성의 상한 심령을 위로하시고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주님 앞으로 돌아와야만 살길이 열린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는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저희를 사랑하셔서 주님이 쓰시는 귀한 목사님을 단 위에 세워 주셨사오, 평화의 복음을 선포하실 때에 귀담아듣는 모든 심령들이 주님만을 사랑하며 주님만을 위해서 살겠노라는 결단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주님의 승리의 입성을 찬양하오며, 평화의 왕으로 오셔서 섬김의 도리를 가르쳐 주시고 죄에서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첫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첫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씨가 화창한 봄날입니다. 4월 첫째 주일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순절 다섯째 주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순절 기간을

skh12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