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의 마지막 주일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주일입니다. 우리가 부활주일을 통해서 주님의 부활에 동참했습니다. 주님이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생명의 부활로 일어나셨습니다. 우리들도 생명의 부활로 일어나 영원히 살게 됩니다. 4월을 잘 마무리하고 5월을 기다리면서 5월에는 더 새로운 날들이 우리 앞에 펼쳐져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사25:1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의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사25:2 주께서 성읍을 돌 무더기로 만드시며 견고한 성읍을 황폐하게 하시며 외인의 궁성으로 성읍이 되지 못하게 하사 영원히 건설되지 못하게 하셨으므로
사25:3 강한 민족이 주를 영화롭게 하며 포학한 나라들의 성읍이 주를 경외하리이다
사25: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사25:5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림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
사25: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사25: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사25: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니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창조의 하나님!
안식의 복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무시지도, 졸지도 않으시며 저희를 눈동자 같이 아끼고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이 어두운 세상에서 승리하며 살 수 있는 길은 빛과 생명이 되시는 주님을 믿고 따르는 한 가지 방법밖에는 없어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저희가 세상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전에서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시간에 산과 들로 놀러 가고 있지만 우리는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이 시간 저희의 어지러운 마음을 깨끗케 하시고 착잡한 심정을 정리하여 주시고 의심에 찬 마음을 튼튼한 확신으로 바꾸어 주시며 소망의 밝은 빛을 비추어 주시옵소서. 돌이켜보건대, 저희들의 삶의 방식이 주님께 성실치 못함을 발견합니다. 주님 없이는 살지 못한다고 눈물로 고백하면서도 저희들의 생활은 주님 없이도 잘 살 수 있다는 교만과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었나이다. 주님께 도저히 긍휼을 바랄 수 없는 오만한 저희들이지만,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의지하여 간구하오니 불쌍히 여기셔서 용서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상한 갈대처럼 늘 넘어지기 쉬운 이 험한 세상에서 주님이 성별 하여 세워주신 자녀답게 믿음으로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고, 주님의 귀한 종으로 쓰임 받으며 살 수 있도록, 저희들의 삶의 전 영역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피를 값 주고 세우신 교회도 사랑과 진리 안에서 늘 부흥 발전하게 하시옵고, 겸손의 본을 보이신 주님을 본받아 섬김의 도를 힘껏 실천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낙심과 좌절에 빠져 있던 심령들을 치유하고, 고통 중에 괴로워하는 심령들에게 은혜와 평강과 소망을 주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이미 예고된 슬픈 운명으로 심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안타까운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옵고, 주님만이 이 민족 위에 뒤덮인 슬픔의 먹구름을 날려 보내실 수 있사오니, 하루빨리 소망이 넘치는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 어두움의 길을 열어주시기 원합니다. 이념 갈등으로 서로 싸우지 않게 하시고 항상 평화와 정의가 살아있는 나라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넘쳐나는 나라가 되게 하셔서 남북이 하나가 되는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 주옵소서.
신음의 소리가 변하여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소리가 되게 하시옵고, 영원토록 주님만을 섬기면서 영생의 복을 누리는 복된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귀한 말씀을 대언하시기 위하여 단 위에 서신 목사님과 함께하시기 원합니다.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 주시고, 심령 골수를 쪼개는 권세 있는 말씀을 전하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교회와 참된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몸을 바쳐 충성하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저들의 수고를 주님께서 받아주시고, 거센 풍랑과 세파 속에서도 결코 부족함 없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따스한 봄날의 포근함같이 저희들을 늘 은혜로 감싸 안으시고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셋째 부활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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