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10월도 벌써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가을이 없이 바로 겨울이 온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말을 잘하면 천냥 빚도 갚는다고 했습니다. 잠언은 우리에게 과격한 말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코로나 블루로 인해 짜증하고 분노가 일어나지만 그래도 말을 유순하게 하여 분노를 쉬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잠15: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잠15:2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잠15:3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잠15:4 온순한 혀는 곧 생명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15:5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잠15:6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에게 참 기쁨과 만족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성호를 자랑하며 그 행사를 선포하며 찬양하기 위하여 모였습니다. 오늘 드리는 예배 가운데 강림하시어 찬양과 경배를 받으옵소서.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여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오니 주여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교회와 성도들이 주님의 능력과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강한 능력을 더하시사 말씀을 듣는 자마다 회개의 가슴이 열리게 하시고, 말씀을 들을 때마다 주의 크신 권능이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는 성도가 되게 하시고 기도에 응답받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주님의 말씀을 받아 거룩으로 무장하고 세상에 나아갔지만 여러 가지 일로 상처 받고 흩어진 마음을 가지고 또다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상처 난 심령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온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모든 죄악에서 건져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 하시고 크신 능력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강하다고 자만하지만 실상은 연약한 자입니다. 혼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들이라는 것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가지가 포도나무를 떠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를 소망의 날로 새롭게 하여 주시사 하나님을 기쁘게 하시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를 대하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아버지, 교회 안에 있는 기관 기관마다 복을 허락하사 하는 일마다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고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만복을 허락하사 아버지의 뜻하심을 체험케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이 항상 주님만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어디에 있든지 우리가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살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주님을 의지하게 하시고 죄악의 자리에 앉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도 강단에 서서 저희에게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큰 권능과 지혜로 함께하셔서 그 하시는 말씀으로 저희를 깨우치며 저희에게 은혜와 기쁨과 소망을 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의 소망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말씀을 통해서 저희가 구원의 확증을 얻고 하나님께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가 말씀을 들음으로 영혼이 힘을 얻고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게 하옵소서. 목사님께는 아버지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그 가정에 만복을 내려주시옵소서. 저희가 정성을 모아 한 마음으로 드리는 이 예배를 기쁨으로 받아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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