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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12장 설교말씀] 인생의 본분(전 12:13-14)

복음의 능력 2020. 9. 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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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도서 12장 설교말씀 중에서 인생의 본분이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목 : 인생의 본분

성경 : 전도서 12:13-14

 

 

우리가 갖고 있는 성경은 영생의 길을 제시하기도 하고 생활의 지혜와 인생의 교훈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시편은 하나님을 고백하고 찬양하는 신앙인의 감사의 노래가 있고 욥기서는 고난 속에서 승리하는 인생을 가리키고 있으며 잠언은 지혜로운 도덕의 인생을 가리키고 전도서는 인생의 궁극적인 철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의 결국을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 12:13)"라고 오늘 성경은 말합니다. 전 인생을 뜻합니다. 전도서의 특징은 헛되다는 말과 해 아래서란 낱말이 2828번이나 나옵니다. 이것은 인생의 허무를 말하거나 염세주의 사상을 말함이 아니라 하나님 없는 세상이 헛되고

여호와 경외함이 없는 인생 삶이 해 아래서 무의미함을 노래하는 말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인생에게 있어서 분복이 무엇인가?

 

 

첫째: 인생의 분복은 수고의 대가입니다.

 

전도서 2:10에 무엇이든지 내 눈에 원하는 것은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나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얻은 분복이라고 했습니다. 말은 인생의 성공, 인생의 부귀, 인생에 있어서의 소득 그래서 받은 행복은 노력의 대가여야 한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인생의 행복은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져 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선물이지만 축복은 대가입니다. 성도 여러분! 운이 좋았다거나 재수가 좋아서 돈을 벌고 성공한 사람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재수 믿고 사는 인생 되지 말고 노력의 대가를 바라는 인생 되시기를 바랍니다. 운명이나 운수 따위에 내 인생을 걸지 말고 수고로 얻은 분복 앞에 감사하며 사는 성도 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인생의 분복은 사명입니다.

 

3:2"그러므로 내 소견에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이는 내 분복이라"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 자기 달란트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것이 사명이요 그 사명에 충성하는 자가 자기 일에 즐거움을 누리는 자란 뜻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말하기를 "제 잘난 멋에 사는 것이 인생이라"라고 노래합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인은 자기 멋에 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따라 살아갑니다. 제 잘난 멋에 사는 인생은 하등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원망 불평 말고 주어진 자기 일에 충성하며 사는 성도 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인생의 분복은 자족하는 생활입니다.

 

자족이란 말은 스스로 만족한다는 뜻입니다. 만족을 외부적 조건에서 얻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서 찾고 산다는 뜻입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자족하라고 권면했습니다(4:11). 성도 여러분! 무엇이 부족하십니까? 무슨 일에 불만이 있습니까? 무슨 일 때문에 속이 상하십니까? 우리 인생! 나그네입니다. 잠깐입니다. 내게 있는 그것으로 만족하며 살아갑시다. 지나치게 욕심부리지 말고 주어진 현실 속에서 힘껏 노력하며 생활합시다. 전능하신 하나님 내게 힘이 되어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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