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스라 1장 주일설교 말씀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 목: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
성 경: 스 1:1
1. 자신의 말씀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
2. 자신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
3. 인간의 마음에 대한 하나님의 영향력
4. 하나님의 영향에 대한 합당한 응답
1. 자신의 말씀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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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여기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은 렘29;10절을
말한다.
"바벨론에서 70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는 내용의 말씀이다.
"바사왕 고레스의 원년"이란 이스라엘의 포로기가 만료되는 즉 70년이
끝나는 해를 말하고 있다.
즉 고레스라는 이름의 뜻으로는 "태양"이란 의미가 있다.
이 고레스의 원년은 이스라엘 포로 70년을 마치는 해인 B.C.536을 말한다
그러니 B.C.606년에 멸망한 이스라엘이 B.C.536을 맞는 해를 말한다.
스코트란 분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
"건축가가 그가 설계한 도안대로 집이 완성되기까지 그 설계 도면대로
점진적으로 집을 지어 나아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그의
말씀의 모든 예언들을 올바른 순서를 따라 성취해 나가신다. 그의 계획의
중요한 부분은 이미 성취되었는데 그 나머지의 모든 부분들은 장차 정해진
때에 다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했다.
그렇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예언을 철저히 믿어야 한다.
잠29;25절에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시40;4절엔
"여호와를 의지하는 ... 자는 복이 있도다" 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선지자들에게 그리고 예언자들에게 이스라엘의 회복
은 포로 후 70년이 지나야 할 것을 말씀하시었었다.
하나님의 말씀의 예언은 너무도 정확하게 70년이 되는 해에 이루어지고
있다.
2. 자신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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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게 하시었던 것은
저들이 저질러 놓은 죄악의 대가와 동시에 저들의 잘못된 행실에서 올바른
삶으로의 전환이 그 진정한 목표였던 것이다.
이 하나님의 목표가 정확하게 성취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네끼리만 있을 때에는 우상과 하나님 , 이들 중에
말로만 하나님께서 우월하다는 것을 인정했을 뿐이었지 직접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우상들보다 우월하다고 느낀 것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저들의 섬기는 우상들과 70년을 살아 보면서인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로 있는 동안 우상은 도저히 전능하신
하나님과 비교가 되지 못하는 것임을 실감 나게 배운 것이었다.
율법도 마찬가지였다.
그 율법이 그렇게 소중한 줄 몰랐던 저들이 이방인의 나라에 포로로
살면서 느낀 것이 사람들의 법보다 월등한 것이 하나님께서 직접 주신 이
율법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민이 참으로 귀중한 것임도 알게 되었던 것이다.
오늘에도 성도라는 이름이 얼마나 귀중한 이름인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은 것 같다.
이런 점에서 70년의 포로 생활은 저주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였던
것이다.
애3:33절에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로다"라고
하시었다.
또한 목적의 시기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날로부터 한시도 지연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사로 잡혀가게 하신 목적이 완성되자 곧 해방시켜
주시었다.
3. 인간의 마음에 대한 하나님의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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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와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매..."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성령으로 감동시키고 계신다.
이는 하나님의 성령은 신불신을 막론하고 하나님께서 마음대로 쓰시고
계심을 보여 주심이다.
그런데 그 성령이 바사 왕 고레스에게 임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을 성취키 위하여 이방인인 바사 왕을 도구로
쓰시고 게시는 것이다.
4. 하나님의 영향에 대한 합당한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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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영향력은 결코 불가항력적인 아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마음을 감화시키되 결코 강압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여향은 결코 인간의 자유를 침해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것을 악용하여 자기의 의지를 하나님의 의지보다 더
앞세움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거스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초대교회의 칠 집사 중 순교하신 스데반 집사도 말하기를 행 7;51절에서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반면에 인간은 또 바사 왕 고레스와 같이 하나님의 영향에 순복 하여 이에
합당하게 전심으로 응답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그가 불신자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지상의 복을
주셨던 것이다.
바사 왕 고레스는 상당한 복을 받아 누린 사람이었다.
살전5:19절에
"성령을 소멸치 말며"
엡4:30절엔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불신자에게도 그에게 주신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전력으로 살 때
하나님께서 지상의 은혜를 풍성하게 주시었다면 영적인 영의 사람이 되어
살고 있는 성도가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따라 산다면 그 결과는 지상의
것만이 아니다.
연적인 하늘의 것과 함께 주어지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밤중에 아무도 알지 못하게 고요히 내리는 이슬처럼
은연중에 우리들의 마음에 성령으로 영향을 끼치시는 일반적인 감화력이
있는가 하면 그보다 몇 갑절이나 강력하게 우리들의 마음에 영향을 주실
때가 허다하다.
성경 역사상 하나님의 영이 사사들에게 또 왕들에게 또 선지자들에게
그리고 사도들에게 강력하게 역사 하시였던 것을 우리들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알기로는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시였던 대부분의 사람들
모두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들을 강하게 하고 있을
때였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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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신분을 막론하고 누구든지 다 사용하시는 분이다.
그리고 쓰임에 합당하게 살면 지상의 복을 받는다.
그러나 불신자의 쓰임은 단순히 지상의 도구일 뿐이다.
우리가 영적인 사람이 된 것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내가 아니라도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반듯이 성취가 된다.
반듯이 성취되는 예언의 말씀이 불신자를 통해서 이루어지지 말고 오늘
저와 여러분들을 통하여 이루어지길 위해 우리들은 힘쓰고 애써야 하겠다.
지금도 하나님의 성령은 여러분들의 마음에 역사하고 있다.
성령의 음성을 외면하지 말자.
나를 통해서 이루지기를 위하여 회개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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