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설교 알쓸잡

[시편 새벽예배 10분 설교문] 두려움 없는 삶(시 91:1)

복음의 능력 2022. 3. 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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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연약하기 때문에 두려워할 때가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존자이신 하나님 안에 있을 때 두려움이 안도감으로 바뀝니다. 우리의 삶에 오직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거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두려움 없는 삶(시 91:1)

 

시 91: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인생의 기반을 든든히 하는 것 중 하나가 소속감일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어디엔가, 이를테면 직장이나 가정이나 기업이나 단체 등에 분명히 속해 있다는 것을 알면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영원한 하늘나라에 속해 있고 이 땅에서는 주의 은혜에 속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 이 땅에서 어떻게 소외를 당하든지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인간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자리에 대한 두려움을 갖습니다. 인간은 먼저 자신의 영혼이 거처할 자리인 육체를 질병이나 사고, 그 밖에 다른 일들로 인해 상실하지 않을까 두려워합니다. 인간의 영혼은 육체를 자리 잡고 살기 때문에 육체의 자리가 약하면 누구든지 불안을 느낍니다.

 

또한 인간은 사회적인 자리를 잃어버릴까 싶어 크게 두려워합니다. 사람들이 왜 두려움을 갖고 고민합니까? 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자리를 확보하고 있을 때 그 자리를 갖고 있지 못해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한 학교를 졸업하고 난 후 직장의 자리를 얻지 못하면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러나 직장의 자리를 얻어도 또 문제입니다. 이번엔 자리를 타인에게 빼앗길까 싶어 전전긍긍하기 때문입니다.

 

누가 인간의 자리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인간의 자리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켜줄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수님께서는 육체의 자리를 상실할까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또한 사회적인 자리로 인해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우리에게 육체의 자리, 사회적인 위치의 자리 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해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자리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를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혀 주실 바로 그 자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처럼 자리에 대한 확고한 약속을 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가장 고귀하고 확고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사람은 바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가족은 이 믿음을 갖고 담대하게 신앙생활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저희를 영원히 보호하시고 사랑으로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믿고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세상에서 어떤 소외를 당하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하나님을 소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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