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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0장 성경 좋은 말씀] 이스라엘 구원자 사사 돌라와 야일(삿 10:1-18)

복음의 능력 2022. 1. 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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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0장에서는 사사 돌라와 야일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타락하고 하나님은 이방 백성을 통해서 고통을 주실 때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게 됩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은 사사를 보내주셨습니다. 우리가 원죄 가운데 고통당할 때 하나님은 예수님을 나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이스라엘 구원자 사사 돌라와 야일(삿 10:1-18)

 

[1-5] 아비멜렉의 후에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 . . .

아비멜렉이 3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린 후, 잇사갈 사람 돌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다. 그는 여섯 번째 사사로 에브라임 산지의 사밀에 거하여 23년간 다스렸다. 그 후에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 일곱 번째 사사로서 22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그의 아들들 30명은 길르앗 땅의 30개의 성읍들에 거하였고 그 성들은 하봇야일, 야일의 천막 마을들이라고 불리웠다. ‘하봇’(카봇)천막 마을들이라는 뜻이다. 그들의 역사에는 특별한 내용이 없었던 것 같다. 성경은 우리에게 교훈이 되는 꼭 필요한 내용만 기록하였다.

[6]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 . . .

이스라엘 자손은 또다시 여호와의 눈앞에 악을 행하였다. 이러한 역사는 사람의 본성이 전적으로 부패되어 있음을 잘 증거한다. 하나님의 계명의 내용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람을 사랑하라는 것이며 그 계명을 어기는 것은 다 악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행한 악은 하나님께 대한 악이었다. 그들은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섬겼고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의 신들을 섬겼다. 즉 그들은 가나안 토착민들의 신들과 그들 주위의 이방 나라 사람들의 신들을 섬겼다. 반면에,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않았다. 사실, 이방신을 섬기는 것과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공존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방신을 섬기는 것은 십계명의 제1계명을 범하는 죄이기 때문이다.

[7]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의 손과 . . . .

여호와께서는 악을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노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해 진노하신다. 시편 5:4-6,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유하지 못하며 오만한 자가 주의 눈앞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거짓말하는 자를 멸하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고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시편 7:11-12,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사람이 회개치 아니하면 저가 그 칼을 갈으심이여, 그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들의 손에 파셨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의 주인이시므로 이스라엘 백성을 파실 권한이 있으시다.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의 손 안에 있다.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들의 손에라는 말은 사사 시대의 연대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사사 시대에 하나님의 징계를 받은 햇수와 평안을 누린 햇수를 다 더하면 약 410년이 된다. 그러나 성경의 연대 계산에 의하면, 실제로 사사 시대는 약 326년간이라고 보인다(열왕기상 6:1을 참조). 이러한 연대의 차이는 징계와 평안의 햇수들이 중복되었음을 보인다. 그러므로 예컨대 암몬 자손들의 손에 학대를 당한 입다의 시대와,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학대를 당한 삼손의 시대(13장 이하)는 중첩되었을 것이다.

[8-9] 그들이 그 해부터 이스라엘 자손을 학대하니 . . . .

암몬 자손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에게 파신 해부터 이스라엘 자손들을 학대하였다. 요단 건너편 길르앗 땅에 거한 이스라엘 자손들은 18년 동안 학대를 당하였다. 암몬 자손들은 또 요단을 건너서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족속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백성의 곤고함이 심하였다. 죄는 하나님의 진노와 징벌을 가져오고 그 결과는 사람들의 심한 곤고함이다(107:10-12).

[10-14]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 . . .

이스라엘 자손은 심한 곤고함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애굽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였느냐? 또 시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압제할 때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였거늘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치 아니하리라. 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서 너희 환난 때에 그들로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죄를 인정하고 고백한다고 금방 도우시지 않는다. 그는 그의 고백이 참된지, 그가 참으로 죄에서 떠나기를 원하는지 시간을 두고 살피신다.

[15-16]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짜오되 우리가 . . . .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께, “우리가 범죄하였사오니 주의 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께 구하옵나니 오늘날 우리를 건져내옵소서라고 아뢰었다. 또 그들은 그들 가운데서 이방신들을 제하여 버렸고 여호와를 섬겼다. 그것은 참된 회개의 모습이었다. 그때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의 곤고를 인하여 마음에 근심하셨다. 16절 끝부분의 원문은, “그의 영혼이 이스라엘의 곤고함을 인해 견디지 못하시니라는 뜻이다. 자기 백성을 무섭게 징벌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본심은 아니시다. 그러므로 예레미야 애가 3: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

[17-18] 그때에 암몬 자손이 모여서 길르앗에 진 쳤으므로 . . . .

그때 암몬 자손이 모여서 길르앗에 진 쳤으므로 이스라엘 자손도 모여서 미스바에 진 쳤다. 길르앗 백성과 방백들은 서로에게 말했다. “누가 먼저 나가서 암몬 자손과 싸움을 시작할꼬? 그가 길르앗 모든 거민의 머리가 되리라.”

본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된 존재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반복해서 범죄했다.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것이 인간의 마음이며(17:9), 흑인이 피부색을 변할 수 없듯이 악에 익숙한 인생이 선을 행할 수 없다(13:23). 사도 바울은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고 말했고(7:18),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고 말했다(8:7-8).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되었다. 그러므로 구원은 시작도, 진행도, 완성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해 진노하신다. 이스라엘은 죄에 대한 징벌로 18년 동안 암몬 자손들에게 학대를 당했다. 성경은 죄의 값은 죽음이라고 말했고(6:2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경고하였다(8:13). 우리는 죄에 대해 하나님께서 얼마나 진노하시는지를 잊지 말고, 범죄치 말고 죄악된 일을 멀리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의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하며 의를 행해야 한다.

셋째로, 우리는 하나님만 섬기자. 그것이 참된 회개의 증표가 된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든 이방신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긴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만 섬기자. 여호와 하나님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시다(6:4; 딤전 2:5). 우리는 모든 우상을 버리고 세상의 모든 헛된 것들을 버리고 세상을 사랑치 말고(요일 2:15) 돈을 사랑치 말고(딤전 6:10), 오직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섬기고 그의 계명을 순종하자. 그것이 평강의 길이며 영생의 길이다. 그러므로 이사야 48:18슬프다 네가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만일 들었더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다”고 말씀했다. 우리는 하나님만 섬기며 하나님의 계명만 순종하자.

[창세기 20장 성경 좋은 말씀] 아비멜렉이 사라를 빼앗음(창 20:1-18)

 

[창세기 20장 성경 좋은 말씀] 아비멜렉이 사라를 빼앗음(창 20:1-18)

창세기 20장에서는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의 아내인 사라를 빼앗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라를 아비멜렉이 데려갔을 때 하나님이 아비멜렉의 꿈에 나타나서 손을 대지 못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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