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설교 알쓸잡

[사도행전 21장 하나님 말씀] "기도하면 기쁨을 얻는다"(행 21:14)

복음의 능력 2020. 11. 6. 19:47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도행전 21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기도하면 기쁨을 얻는다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기도는 하나님과의 호흡이라고 말합니다. 사람도 숨을 쉬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에는 속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영혼입니다. 영혼은 기도를 통해서 숨을 쉬게 됩니다. 하나님과 대화를 하면서 속 사람이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게 됩니다. 육신적으로 답답할 때 기도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에 평안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수시로 무시로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기쁨을 얻는다"(행 21:14)

 

행 21:14 그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사도 바울의 제3차 전도 여행도 이제 마지막에 이르렀습니다. 사도 바울이 도보 여행으로 가이사랴에 도착했을 때 많은 성도들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것을 만류하였습니다. 특히 아가보 선지자는 이제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수난을 당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바울의 일행까지도 아가보의 예언을 듣고는 결정적으로 위기가 온 것을 느끼고 가이사랴 지방 제자들과 합세하여 함께 만류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받을 것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사람들이 하지 말라고 할 때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면 우리는 부득불 그 일을 하나요. 아니면 인간들이 막았으니 그 일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구나 하고 생각하여 포기하나요. 우리는 먼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인간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에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죽기를 각오하고 올라가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인간들의 만류에도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행동에 옮기는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에게 품은 뜻과 하나님의 때를 따라 순종하면서 갈 것을 성도들에게 강경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모두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진다"라고 하면서 더 말리지를 못하고 사도 바울을 보내드렸습니다. 바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때를 깨닫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겨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나아갔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으로 열려 있던 분입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으니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을 때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금방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잠을 자고 있으면 하나님이 말씀하셔도 제대로 깨닫지를 못합니다. 

 

우리들의 신앙생활 중에서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노력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 가운데 뜨거운 소원을 일으켜주십니다. 그러면 우리 마음의 깊은 곳으로부터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는 용기가 솟아나게 되어 실행하게 됩니. 내 안에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용솟음치게 하는 분은 성령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을 때도 성령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주님의 모든 공생애 사역에는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성령 하나님의 지시와 인도하심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세미한 음성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만약에 내가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일을 하면 성령 하나님이 탄식하게 됩니다. 우리는 성령 하나님이 탄식할 말한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때를 분명히 깨닫고 나면 어떠한 희생과 고통도 감수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조소를 해도 개의치 않고 오히려 기쁨으로 받아들입니다. 예수님도 온 인류의 죄와 질병, 저주와 고통을 해결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고통을 기쁘게 받아들이셨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122절은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조롱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예수님이 하나님이라고 하니 비웃었습니다. 십자가에 매달아 놓고 내려와 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메시아로 믿겠다고 조롱했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하나님의 뜻을 십자가에서 모두 이루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고 따라가는 이 길이 세상 사람들이 볼 때는 비웃음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천국을 위해서 살아간다는 것이 허황된 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확실한 것에 소망을 두고 주님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천국을 반드시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기쁨이 없이 마지 못해 일을 한다면 아직도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했거나 하나님의 때가 이르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랑하는 성도들이 그가 가는 것을 말렸지만 기쁨으로 예루살렘으로 향했습니다. 사도 바울에게 하나님의 뜻이 알려졌고 때가 이르렀기 때문에 용기가 생기고 또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생겼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때에 맞는 일을 할 때는 아무리 일해도 피곤치 않고 짜증이 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희생조차도 기쁨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뜻과 때를 알 수 있을까요? 그것은 성경을 통해 또 기도를 통해 성령과 교통할 때에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신앙의 성숙을 이루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조롱할지라도 우리는 괜찮습니다. 주님이 책임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확실한 것에 확신을 갖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는 이 길을 아무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천국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구원의 확신을 갖고 하나님이 인도하는 데로 따라가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 살아계신 주님! 저희가 항상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삶을 살아 성도의 직분을 다하게 도와주옵소서. 항상 부족한 인생이지만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똑바로 깨닫고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감사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짧은 기도문] 교회의 사명을 위한 대표 기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짧은 기도문 중에서 교회의 사명을 위한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교회를 보면 세상으로부터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세상 사람들로부터

skh12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