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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감사 주일설교말씀] 인내의 열매(시편 62:1-12, 갈 5:22-25, 약 5:7-11)

복음의 능력 2021. 5. 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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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맥추 감사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인내의 열매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성경에서 맥추절은 보리와 밀을 수확 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여 드리게 됩니다. 지금은 감사의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성경의 절기를 보면 봄과 가을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여호와의 절기는 수확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유월절은 보리와 관련이 있고 맥추절은 밀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름은 절기가 없고 가을로 넘어가면 수장절은 과일들과 연관이 있습니다. 가나안에는 7대 작물이 있습니다. 보리, 밀, 포도, 올리브, 석류, 무화과, 대추야자입니다. 이런 것들을 수확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제물로 드리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감사의 제물을 드리면서 예배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제 목: 인내의 열매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본문 말씀:  시편 62:1-12,  갈 5:22-25, 야고보서 5:7-11

요    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님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님의 재림이 가까우니라.” (약 5:7-8)

주    제: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도 낙심하지 말고 열매를 맺자

 

오늘은 하반기가 시작되는 주일이며 맥추 감사 주일로 지킵니다. 사실 맥추감사절은 밀과 보리농사를 감사드리는데 오늘 정보산업시대에서는 한해의 전반기를 감사하는 주일로 지냅니다.

 

지난 주일에 이어 성령의 네 번째 열매인 오래 참음(longsuffering)을 묵상하려고 합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charity)이 무엇인지를 정의하는 가운데, 첫 번째 사랑의 속성은 “사랑은 오래 참고”(고전 13:4)로 시작하고 7절에 보면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라고 했습니다. 15가지 속성 중 세 가지가 인내라고 적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에 대해 오래 참으십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자들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로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시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9, but is longsuffering to us-ward, not willing that any should perish, but that all should come to repentance.) 우리가 죄짓는 대로 심판을 받는다면 이 세상에 살아 있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바로 벌하지 아니하시고 탕자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아버지처럼 ‘오래’ 기다리고 계십니다.

찬송 527장(통 317장)에서

1절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지은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 어찌 못 담당하고 못 받으시리요 우리 주의 넓은 가슴은 하늘보다 넓고 넓어

2절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우리 주는 날마다 기다리신다오

밤마다 문 열어 놓고 마음 졸이시며 나간 자식 돌아오기만 밤새 기다리신다오

3절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채찍 맞아 아파도 주님의 손으로

때리시고 어루만져 위로해 주시는 우리 주의 넓은 품으로 어서 돌아오오 어서

 

하나님께서는 노아 홍수 전까지 오래 참으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멸망 전까지 오래 참으셨습니다. 예루살렘 멸망 전까지 오래 참으셨습니다. 예수님을 세상이 보내주시기 전까지 오래 참으셨습니다. 주님의 재림 전까지 지금도 오래 참고 계십니다. 분명한 사실은 오래 참으시지 끝까지 참으시지는 않습니다. 인내의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래 참기는 하지만 마냥 참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뜻이 이뤄질 때까지는 참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인내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성경은 인내를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신의 성품(벧후 1:4-7, 믿음 - 덕 - 지식 - 절제 - 인내 - 경건 - 형제 우애 - 사랑)에도 나오고, 성령의 열매(갈 5:22-23,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에도 나오고 소망의 열매(롬 5:3-4, 환난 - 인내 - 연단 - 소망)에도 나오고 사랑의 속성(고전 13:4-7,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에도 나옵니다. 참지 못해서 실수합니다.

 

크게 일하는 인물을 보면 인생의 온갖 풍상 세월을 잘 참고 견디며 자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기다릴 줄 알고 참을 줄 압니다. 더우면 더운 대로 추우면 추운 대로 참습니다. 배고픔도 잘 참고 목마름도 참을 줄 압니다. 참지 못하고 쉽게 화를 냅니다. 영어의 anger는 danger에 한 자만 못 미침을 기억하십시다. 행동을 방자하게 하고, 법과 질서를 어기고 새치기하며, 미완성 상태에서 포기하는 사람은 큰 일을 못합니다. 본래 한국의 문화는 여유와 뜸이 있습니다. 김치, 된장, 식혜, 모두 푹 썩어야 제 맛을 냅니다. 밥도 뜸을 들여야 제 맛이 납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민족의 성미가 급하였는지 알지 못하나 빨리빨리 문화에 젖어 일확천금 주의, 한탕주의, 배금 풍조, 향락주의로 국민의 기강이 너무 해이해져 있습니다. 현악기를 연주하려면 줄을 적당히 팽팽하게 만들어 놓아야 아름다운 선율이 나옵니다. 너무 당겨버리면 터지고 맙니다. 태엽시계도 너무 감아버리면 고장이 납니다. 국민들의 정신을 어느 정도 긴장하게 해야 국민화합의 연주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민생활도 차분히 배우면서 정착해야지 급하게 서두를수록 일이 더 꼬입니다. 유대인들이 세계 곳곳에 정착하며 성공하는 비결은 저들의 인내입니다. 1세대들은 먼저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열심히 배워 그 나라의 지도자가 됩니다. 교육에 힘씁니다. 2세들은 좋은 학교에 진학하고 변호사 판사 교수 등 사회 각층의 지도자가 됩니다. 그리고 3세에 와서 좋은 집을 구하고 좋은 자동차를 산다는 것입니다. 뉴욕에서 큰 사업을 하는 어느 유대인들이 한 번은 우리 교회 장로님께 충고하더랍니다. 한국 이민자들은 성격이 너무 급하고 너무 빠르다는 것입니다. 오자마자 집을 사고 자동차를 좋은 것 구입하지만 1세대들이 영어 배울 생각을 하지 않고 미국 문화와 예절 공부를 하지 않아 실수가 많고 미국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한국식으로 하려다가 실패를 하는 것을 많이 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참는 법을 배우고 기다릴 줄 알고 천천히 착실하게 성실하게 진실하게 꿈을 가지고 전진하는 지혜로운 이민자가 되어야 합니다.

교통사고율이 가장 높고, 자동차 보험회사들이 가장 많은 손해를 보는 나라가 우리나라랍니다. 우리의 인생길에도 항상 푸른 신호등만 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노란 신호등이 아니면 참고 기다리라는 빨간 신호등입니다. 인내의 생활은 우리로 성숙하게 만들고 알차게 합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은 믿음의 기본입니다. 이 시간을 근심하고 불안하게 지나기보다 평안과 준비의 기회로 삼는 자는 승리합니다. 믿음과 사랑은 기다림에서 영글게 무르익어 갑니다.

 

야고보서는 인내의 격려로 시작하여 인내의 말씀으로 마치고 있습니다. 1:2-4에 보니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약 5:7상)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는 말입니다. 주의 오심을 길이 참으라는 것입니다. 마라나타란 초대교인들의 인사말이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5:22에 우리 개역성경에서 “주께서 임하시느니라.”라는 말의 아람어 원어가 마란-아싸 (Maranatha)입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약속하신 대로 속히 오시기를 기다리면서 “주님께서 다시 오십니다.”가 초대교인들의 상용 인사말이었습니다. 계시록의 마지막 부분은 이렇게 끝나고 있습니다. “이것들을 증거 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반드시 오실 주님을 인내로 기다려야 합니다.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히 10:37)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히 10:36)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눅 18:7-8)

 

오늘 본문 말씀에 인내의 실례를 세 가지로 나누어 말씀하고 있습니다.

약 5: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5: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5: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5:10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1) 농부의 인내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약 5:7하-8) 결실을 위해 농부의 심정으로 오래 참아야 합니다. 농부는 자연의 법칙을 잘 압니다. 좋은 열매는 인내의 결과로 차근차근 단계를 충실히 거쳐 가고 기다려야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철인 에픽테토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포도 한 송이가 만들어지는데도 과정이 있고 세월이 걸린다. 우선 꽃을 피게 하고 그다음에 열매를 맺게 하고 또 그다음에 여물게 한다.’라는 것입니다.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눅 8:15) 그래서 인내는 알찬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참지 못하면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농부가 씨를 뿌려 놓고 내일 열매를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쌀 한 톨 생산을 위해서 88의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도 88세가 되면 미수(米壽) 잔치를 가집니다. 이처럼 곡식을 위해서 농부가 오랫동안 기다리고 참습니다. 사람을 키우는 교육도 인내가 필요합니다. 햇빛과 비와 바람과 잡초와 어둠 등 모든 풍상 세월을 겪어 자란 열매가 맛이 있고 영양가가 높습니다. 온실에서 자란 열매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남미나 동남아에 가면 자연 과일(빠빠야, 파인애플, 코코넛, 수박, 토마토, 등)의 맛이 뛰어납니다.

 

2) 대언자의 인내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대언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5:10)고 했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믿음으로 오래 참았습니다. 인내로 말씀을 전하고 어려운 세월을 지냈습니다. 눅 21:19에서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라고 합니다. 참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롬 5:3-4)고 했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경주해야 합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1-3)

 

3) 욥의 인내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롬 15:4-5에서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속 사람이 죽어 가망성이 없는 사람보다 회개할 여지가 있는 사람을 더 매질하십니다. 뚝배기는 소소한 흠집이 있어도 무난하나 값비싼 보석일수록 작은 흠집도 용서되지 않습니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니라” (히 12:6)고 하십니다. 같은 탄소라도 연단을 더 많이 받으면 다이아몬드가 되고, 덜 받으면 석탄이 됩니다.

그 외에도 성경에서 “오래 참음의 열매”에 대해 권면하신 말씀을 살펴봅시다.

살전 1:2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5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는지라 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지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9 저희가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고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과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재림하심을 기다린다고 말하니 이는 장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계 2:2  (에베소 교회)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2:19 (두아디라교회)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 처음 것보다 많도다

3:10 (빌라델비아교회)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3:10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생명의 책) 있느니라.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처럼 중요한 인내의 열매를 반드시 맺어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며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데까지 나아갑시다. 오래 참음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고 욥처럼 모든 것이 회복되되 이전보다 갑절이나 축복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오래 참음의 열매를 주님께 드립시다. 범사에 감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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