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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6장 하나님 말씀] 부정직한 청지기의 비유(눅 16:1-9)

복음의 능력 2020. 10. 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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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누가복음 16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부정직한 청지기의 비유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부정직한 청지기의 비유

본문 눅 16:1-9

 

설교 내용

본분은 예수님의 비유로써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에 큰 부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재산이 점점 불어나자 재산을 관리하기 위하여 청지기를 고용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재산을 전부 관리하게 만들었는데 이 청지기가 처음에는 주인의 맘에 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헌신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많은 재산을 주인 몰래 빼돌리기도 하고 엉뚱한 곳에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주인이 나중에 청지기 가 엉뚱하게 주인의 재산을 탕진한다는 소문을 듣고 청지기를 불러 장부를 가지고 자기에게 오도록 지시합니다. 청지기는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장부를 내놓으면 발각이 될 텐데 하고 고민을 합니다.

 

이제 주인에게 쫓겨나면 힘이 없어 땅을 파지도 못하겠고, 부끄러워 빌어먹지도 못할 텐데…하며 고민하다가 꾀를 한 가지 생각해냅니다. 주인에게 빚진 자들을 모두 불러다가 빚을 탕감시켜 주면 나중에 자신이 쫓겨난 후에 그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앞날을 예비하기 위해서 사람들의 빚을 탕감시켜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하여 이 청지기가 비록 악한 지혜를 사용하였으나 악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기의 앞날을 예비했던 그 지혜를 너희들이 배워서 앞으로 주님 나라를 위해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지혜를 배워라 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말씀을 세 가지로 정리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청지기는 자신의 존재가 깨달았다는 사실입니다.

처음에는 주인의 뜻에 맞게 열심히 주어진 일을 하여 주인의 신뢰를 얻기 시작하자 자신의 물질처럼 유용하다가 주인이 장부를 요구하자. 그제야 자신이 마음대로 사용하던 많은 재산이 자신의 것이 아니고 주인의 것이고 자신은 단지 청지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습니.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자녀, 우리의 건강, 우리의 시간, 우리의 물질우리의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린 그 청지기란 사실을 잊어버리고 마치 내 것인 양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물질을 내가 벌었으니 내 것처럼, 내 시간이 많으니 내 것처럼, 몸의 주인이 나니까 내 것처럼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능력에 맞게 물질과 건강을 주셨는데 이 땅에 사는 동안에 그것을 관리하는 청지기란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물질이 여러분 것입니까? 아무리 가지려고 애를 써도 하나님이 불면 날아가 버리고 맙니. 건강이 여러분 것입니까? 아무리 내가 건강을 지키려고 하여도 하나님이 치면 잃어버리고 오늘 밤이라도 하나님이 부르시면 갈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들 인간입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우리는 모두 청지기란 사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것이 지혜이고, 이런 사실을 빨리 깨닫는 것이 남은 우리의 삶을 가치 있게 보내기 위한 방법입니다.

둘째, 청지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 주인에 대해서 바르게 깨달았습니다.

청지기는 처음에 주인의 재산을 위임받았을 때 주인의 뜻에 맞게 잘 관리를 했습니다. 간이 지나면서 마치 제 것 인양 마음대로 사용했을 때에 주인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사람은 좋은 사람, 내가 아무리 빼돌려도 알지 못하고.. 결코 주인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소문이 들리게 되었고 주인이 화가 나서 장부를 가지고 와보라고 했을 때 청지기는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내가 주인이 마음껏 좋은 사람으로 생각했는데 사실이 드러나니 내게 진노를 내리는 엄격한 사람이구나… 하는 주인의 본모습에 대해 바르게 깨달았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믿습니까? 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 용서의 하나님, 자비의 하나님, 긍휼의 하나님으로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땅에서 생명을 다하는 동안에는 용서해 주시고 새로 베풀어 주시는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이지만 생명을 다하여 하나님 나라에 가는 날, 또 하나님이 부르셔서 우리가 그 나라에 가는 날 하나님 앞에는 우리가 심판받을 수밖에 없는 진노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땅에 있는 동안에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또 용서의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아무리 잘못을 해도 하나님께 돌아가면 주님께서는 다 용서해 주십니다. 그런데 조건은 이 땅에 살아있는 동안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셔서 그 나라에 간다면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게 되는 데 그 심판을 면할 길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뜻대로 산 사람들에게는 천국에 들어가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지옥의 불에 떨어질 것이며 하나님의 진노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세월이 빠릅니다. 1년이 지났습니다. 또 이렇게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날이 올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때에 우리들이 심판을 바로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진노의 속성, 심판에 대해서도 생각하시는 여러분과 제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청지기는 자신의 앞날을 위하여 악한 지혜를 사용합니다.

주인에게 쫓겨나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악한 방법들을 동원합니다. 빚진 자들을 모두 불러다가 주인 모르게 그들의 빚을 탕감해 주면 그들이 고마워하고 내가 쫓겨났을 때에 나를 보살펴 주겠지라고 생각하며 자기 앞날을 놓고 악한 지혜를 사용해서 자기의 앞길을 예비합니다. 물론 그 방법은 나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말씀은 하나님 앞에 우리가 심판받을 날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청지기처럼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잘했다고 칭찬받고 또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 남은 세월을 주님의 뜻대로 사는 지혜를 배워라 이렇게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세월이 정말 빠릅니다. 40세가 지나면 세월이 구르는 돌과 같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한해 두 해가 지나고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설 날이 오겠지요? 주님께서는 나를 믿으시고 나에게 모든 것을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그날이 되면 나에게 맡기신 것들을 어떻게 썼는지를 보시고자 하십니다. 악한 청지기가 지혜를 통하여 앞날을 예비했던 것처럼. 여러분들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빨리 그 날을 예비하시는 지혜를 깨달으시길 주의 이름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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