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을 새벽 기도 중에서 냉랭한 마음에 성령의 불로 임해 달라는 기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원하신 주 하나님 아버지시여! 저의 생명에 주님의 영으로 새 생명을 주시사 주를 찬미케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은 저의 생각보다 높으시고 저의 지식보다 초월해 계심을 믿사옵니다. 오늘도 주의 이름으로 간구하는 특권을 누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시여, 언제부터인지 나는 많이 어두워져 버렸습니다. 또
마음이 냉랭해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심히 굳어져 버렸습니다. 회개하고 싶어도 눈물이 나지 않습니다. 뛰어보고 싶어도 발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외쳐보고 싶어도 목이 열리지 않습니다.
오 주님! 빛으로 밝혀 주옵소서. 성령의 불로 냉랭한 마음을 뜨겁게 해 주옵소서. 성령의 단비로 굳어진 밭을 옥토로 만드소서. 주님이시여, 우리는 잘 믿는다고 자부하면서 부패하고 교만해져 버렸음을 회개합니다. 우리가 거룩과 믿음을 자랑하면서 추해져 버렸고 불신앙에 빠져 버렸음을 회개합니다. 우리가 영원을 찬미
하면서도 그저 순간적인 욕망을 추구하며 살아온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의 그 보혈의 권세와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죄과를 도말하소서. 그리고 우리 가운데 사죄의 기쁨을 충만케 하옵소서. 나의 앞에 무엇이 올 것을 흘로 아시는 주님이시여! 제가 무슨 일을 당하든지 모든 순간순간마다 주님을 신뢰하며 가까이 붙잡게 하옵소서.
주여, 내가 세상에 살되 세상 것이 되지 말게 하시고, 세상 것을 사용하되 주님만을 위하여 쓰게 하옵소서. 내게 어떤 희생이 요구되더라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실천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여,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나의 마음을 순간마다 다스리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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