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 해방의 약속(출 6:1-9) 모세와 아론이 바로 왕을 만나고 나서 상심하게 된다. 자기들은 열심히 바로 왕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주라고 했는데 바로 왕이 단호하게 거절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더 큰 고역을 주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본 모세와 아론의 마음을 답답하다.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위로한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키겠다고 했다. 하나님은 살아있기 때문에 약속하신 것을 지킨다. Ⅰ. 하나님은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3:20) 하신 약속을 반복하시고 확인함으로써 그 일이 성취된다는 것을 모세에게 확신시키셨다. 이로써 하나님은 모세의 불평을 진정시키셨다. 애굽으로 간 일이 잘 안 되자 어찌할 바를 모르던 모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