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1장에서는 불뱀과 놋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고 할 때 마음이 상하여 하나님께 원망했습니다. 모세를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광야로 왜 자기들을 인도했느냐고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를 하찮은 음식이라고 했습니다. 만나는 예수님의 살을 상징하는 양식입니다. 이런 만나를 하찮은 음식으로 보니 하나님은 화가 났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불뱀을 보냈습니다. 불뱀이 이스라엘 백성을 물게 되었고 죽어갔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불뱀을 만들어 장대에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놋뱀을 만들었습니다. 놋뱀은 신약에 오실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불뱀에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보니 살아났습니다. 원죄의 죄인이 예수님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