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의 쓴 물을 마시게 하는 제사장(민 5:23-31) 민5:23 제사장이 저주의 말을 두루마리에 써서 그 글자를 그 쓴 물에 빨아 넣고 성 경: [민5:23] 주제1: [성결에 대한 세부 지침] 주제2: [저주의 두루마리] 저주의 말을 ... 그 쓴 물에 빨아 넣고 - 이처럼 하나님의 심판과 저주의 말이 가득히 기록된 두루마리를 물에 빠는 것은 곧 그 두루마리에 기록된 저주 내용이 그 쓴 물에 옮겨진다는 의미가 담긴 상징적 행동이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저주 곧 해독(害毒)이 그 쓴 물에 용해되어 물속에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상징적 행동이었다. 그러나 이는 이방 종교나 미개인 사회에서 사용되는 어떤 신비적이고 주술적인 방법은 결코 아니다. 이것은 단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통치를 시각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