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2장에서는 룻이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줍고 보아스가 자기에게 선대를 베풀어 준 것에 대해서 나오미에게 말했다. 나오미는 엘리멜렉의 친족이며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라는 것을 알았다. 보아스가 엘리멜렉의 기업을 물어줄 자라고 룻에게 말했다. 나오미는 룻에게 다른 밭에 가서 이삭을 줍지 말고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주우라고 했다. 시어머니에게 보고한 룻(룻 2:17-23) Ⅰ. 이제 룻은 하루의 일을 끝냈다(17절). 1. 룻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저녁때까지 열심히 이삭을 주웠기 때문이다. 적당한 시기에 거두어들여야 하므로 우리는 열심히 일하기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룻은 오랫동안 앉아 쉬거나 저녁이 되기 전에 집으로 가 버리지 않았다. “때가 아직 낮이매 우리를 보내신 자의 일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