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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장 성경공부] 에덴동산의 의미(창 2:8-17)

복음의 능력 2021. 2. 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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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창세기 2장 성경공부 중에서 에덴동산의 의미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에덴동산을 창설하였습니다. 그곳에 아담을 만들어 살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아담을 만나서 함께 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에덴동산에서 아담은 죄를 짓게 되어 쫓겨나게 됩니다. 우리가 에덴동산의 의미를 깨닫고 온전한 에덴동산을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에덴동산의 의미(창 2:8-17)

 

에덴동산은 아름다운 동산이요 사람을 위한 동산이며 순종의 동산이었다. 이런 동산이 불순종함으로 인간이 타락되었다.

 

1. [에덴]이란 말은 쾌락(快樂)이란 뜻이다 헬라어로 {파라다이스} 곧 낙원(樂園)으로 사막 가운데 물과 수목이 우거진 오아시스를 이르는 말이다 성경은 이를 여호와의 동산”(13:10. 51:3. 28:13)

2. 에덴의 위치(2:8)-동방 유브라데 강의 상류 근처 정도로 이해함

3. 에덴의 형편(2:9-14)-보기에 아름답다. 먹기 좋은 나무가 있음. 강(江) 개(慨)가 잘되어 있는 곳이다

 

1. 에덴동산의 의미(A garden eastward in Eden)-천국의 예표” “기쁨과 즐거운 동산

2:8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처음에 있었던 동산이었고 단 하나밖에 없는 동산이었다.

 

에덴이란 의미는 기쁨, 쾌, 즐거움을 말한다.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는 그런 동산이 에덴동산이다.

 

28:13절은 "내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 있어서..." 에스겔은 에덴동산을 하나님의 동산이라고 불렀다. 51:3절에서 이사야는 "여호와의 동산이라고 불렀다.

 

이 동산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 이상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흔히들 사람들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다고 할 때 지리적 물리적인 것만을 생각할 때가 많이 있는 것 같다.

 

물론 맞는 말이다. 지리적으로 쫓겨났었다. 물리적인 제제를 받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이후 하나님과의 어떤 관계가 되었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떨어져 나간 것이다. 하나님의 관심 밖으로 떨어져 나간 것이 중요한 것이다. 마치 사람들은 지옥이라고 할 때도 먼저 연상하는 것은 뜨거운 견딜 수 없는 유황불 못을 떠올린다.

그러나 거기엔 어떤 사람들이 가 있는가가 중요하다. 하나님과 사귈 수 없는 사람들이 거기에 가 있다. 하나님의 관심 밖에 있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다. 하나님의 돌보심이 없는 곳이 곧 지옥인 것이다. 한마디로 모든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인 것이다.

 

에덴동산은 하나님께서 계신 곳이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곳이 에덴동산인 것이다.

 

2. 아름다운 동산- “축복과 행복의 동산

하나님께서 창조 첫날부터 계속해서 마지막 날까지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는 말을 계속하셨다. 또 그 창조물 중에 에덴동산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도 더 좋은 곳이었다. 우리가 그때 그 에덴동산을 볼 수 있다면 아마도 기절을 하고 말 것이다.

 

9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9절에는 보시기에 좋을 정도가 아니라 "보시기에 아름답고"라고 했다.

 

창세기를 기록한 모세도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를 몰라서 좋다고 했다가 아름답다고 했다가 또 그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10절 이하에 그 좋은 것들을 설명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당시 에덴에는 동등한 식물이 없었다는 의미가 된다.

 

그래서 70인 역 성경에서는 에덴을 파라데이소스, 즉 '낙원'이라고 번역했으며 그것은 '기쁨의 동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네 강의 이름은 하나님의 풍요롭고 좋으신 성품을 잘 보여주고 있다. 에덴동산에는 생명나무도 있었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고 또 큰 강 아름다운 강 네 강이 발원하여 흘러내리는 동산이었다.

 

1) 첫째 강의 이름은 비손이라 했다. 거기에는 정금이 있었고 베델리엄이란 진주가 있었고 호마노란 보석이 있었다. 이 호마노란 보석은 나중에 제사장들의 옷에 달았다.

 

첫째 강의 이름은 '비손'이었다. 비손 강은 하윌라 온 땅을 둘렀고 그 땅에서 정금과 진주와 호마노가 나왔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동산에 풍부한 재물과 보화를 심어 놓았다. 태초부터 하나님께서는 인간에 재물을 주시사 인간이 풍부하고 윤택한 생활을 하기 원하셨다.

 

 

2)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했다. 기혼이란 이름의 뜻은 힘차게 솟아오른다는 뜻이다.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었다. 기혼이란 '솟아오른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으신 인간이 만물 중에서 가장 뛰어나 만물을 지배하고 다스리기를 원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솟아오르게 하셔서 세상의 죄악과 탐욕으로부터 벗어나서 하나님의 나라에까지 이르게 하신다.

 

3)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했다. 이는 오늘의 티그리스강을 말한다. 1,850Km를 흐르는 중동지방의 대 젖줄이다.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갔을 때 하나님의 종 다니엘은 이 강가에서 금식하면서 기도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의 장래와 이 세상의 종말에 관한 위대한 계시를 받았다 (10:1-9).

 

그러므로 힛데겔 강은 하나님과의 만남과 교제를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와 더불어 영원토록 교제하고 대화를 나누며 살아가기를 원하셨다.

 

4) 넷째 강의 이름은 유브라데라 했다. 메소포타미아의 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유브라데 강의 전장은 무려 2,850Km나 된다. 이 네 번째의 강은 종말에 큰 전쟁이 있을 것으로 계시록에 예언된 강이다.

 

넷째 강은 '유브라데'였다. '유브라데''크다'는 뜻이다. 유브라데 강 유역에는 언제나 찬란한 문화가 꽃피웠다. 하나님께서는 처음 사람 아담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크게 되기를 원하셨다.

3. 사람을 위한 동산- “일하는 동산

15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 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설계에 의하여 지어진 것이다. 그 아름다운 에덴동산을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맡기셨던 것이다.

 

"다스리라"라"지키라"라고 사람을 그곳에 두셨던 것이다. 15절을 다 같이 읽자.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이 말씀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라고 했다. 이 말은 전에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 있지 않았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는 구절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름다운 에덴동산을 만드셔서 사람에게 주셨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사람인 아담과 하와는 다스리지도 지키지도 못한 것이 하나 있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고 지키라고 명령한 모든 것에서 충실했던 저들이었다. 단 한 가지를 빼놓고 충성되지 못한 것이 없었다. 단 한 가지 아담과 하와가 지키지도 다스리지도 못한 것은 저들의 마음이었다. 자기들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했다. 자기들의 마음을 지키지 못했다. 저들이 에덴동산을 쫓겨나게 된 결정적인 문제는 거기에 있었다.

 

오늘 우리들도 일반적인 것들은 다 잘하면서도 자신들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 문제가 얼마나 많은가? 자기 마음 하나 지키지 못하여 실수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세상만사 다 잘하여도 자기 심사를 다스리지 못하면 자기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다 실패한 것이다.

 

오늘 우리 모두는 다스리지도 못했고 지키지도 못한 결과로 쫓겨난 자들인데도 불구하고 다시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시어 구속하시고 아들을 삼으신 것이다. 우리는 에덴동산과 비교도 할 수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약속을 받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다.

 

왜일까? 다시 다스리고 지켜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가 다스려야 할 일이 무엇일까? 오늘 우리가 지켜야 할 일이 무엇일까?

 

4.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순종의 동산

에덴동산의 유명한 축복을 주시고 아담으로 하여금 경영하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무엇 때문에 선악과를 만들어 놓으시고, 그것을 따먹지 말라고 하셨을까?

 

1) 첫째로, 선악과는 아담이 하나님 순종하느냐 불순종하느냐를 가늠하는 기준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축복을 베풀어주신 후에 가장 작은 의무를 아담에게 주셨다. 그것은 참으로 미미한 단 한 가지의 부탁이었다.

 

하나님께서는 그 작은 부탁을 통하여 아담의 순종의 뜻을 보기 원하셨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화려한 제사보다도 순종을 원하셨다(삼상 15:22).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믿음과 순종을 원하셨고 그 척도로 선악과를 마련하셨던 것이다.

 

오늘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허락하신 멍에와 짐도 에덴동산의 선악과를 마련하셨던 것이다. 오늘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허락하신 멍에와 짐도 에덴동산의 선악과만큼 가벼운 것에 불과하다. 순종이 없이는 믿음이 있을 수 없고 믿음이 없이는 순종이 있을 수 없다. 그것은 에덴동산에서부터 비롯된 하나님의 창조적 법칙이다.

 

2) 둘째로, 선악과는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셨다는 증거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기계적인 순종이나 믿음을 원하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인격자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당신을 섬기고 순종하기를 원하셨다.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는 순종은 가식과 거짓이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심어 놓으시고 아담이 자유의지로 당신을 섬기기를 원하셨다.

 

이 자유의지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도 있고, 불순종할 수도 있는 절대적 자유의지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이와 같은 자유의지를 주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주심으로 그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자발적인 순종과 사랑의 마음을 요구하셨다는 증거가 된다.

 

5. 에덴동산의 회복

오늘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옛 조상 아담이 잃어버린 에덴동산을 다시 회복할 수 있다.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과 생활 가운데 에덴의 부요 의식을 가득 채워서 우리의 것으로 누리는 것이다. 그것은 곧 우리의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더 풍성하게 얻는 생활이다.

 

에덴동산에 흐르던 네 강 또한 우리의 생활 가운데 흘러넘쳐야 한다. 그 강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생수의 강이다 (7:38).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그 생활에 물질 축복의 강과 끝없는 발전의 기혼 강과 영적 교제와 만남의 힛데겔 강, 그리고 삶의 깊이와 넓이는 더 크게 하는 유브라데 강이 흐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써 에덴동산을 다시 우리에게 돌려주기를 원하고 계신다.

예수님께서 계신 곳이 곧 천국이요,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는 곳이 곧 에덴동산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모신 우리의 마음에 곧 천국과 에덴이 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는 아주 작은 의무를 다함으로써 우리는 에덴동산의 축복을 회복할 뿐만 아니라 그 풍성함을 계속해서 누리게 되는 것이다.

 

말씀의 생활화

1. 우리의 삶 속에 진정한 에덴의 축복과 행복을 누리고 사시는지 점검하고 예수님을 모시고 성령의 충만하여 마음 천국 가정 천국 교회 천국 지상과 천상의 천국을 이루어 가시기 바랍니다

 

2. 마음속에 에덴 의식을 가지고 사는 자신을 살펴보십시오. 그리고 에덴 의식을 통해 누린 축복의 경험이 있으면 서로 간증하십시오.

 

3. 선악과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서 하나님의 명령에 의식적이 아닌 자발적인 순종을 하고 있는지 자신을 살펴봅시다. 그리고 순종의 사람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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