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설교 알쓸잡

[예레미야 4장 주일설교말씀] 임박한 유다 백성 심판 예언(렘 4:1-31)

복음의 능력 2021. 9. 8. 15:58
반응형

안녕하세요. 예레미야 4장 주일 설교말씀 중에서 임박한 유다 백성 심판 예언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에게 회개를 촉구했지만 회개하지 않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통해서 예루살렘을 멸망시키려고 작정하셨습니다. 엄청난 고통과 고난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다 백성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을 듣지도 않으려고 합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주님이 이 땅에 재림하셔서 심판하신다고 말하면 웃기다고 말합니다. 듣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이 반드시 이 땅에 재림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면서 믿음을 지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임박한 유다 백성 심판 예언(렘 4:1-31)

 

1-18, 임박한 심판

[1-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 . . .

여호와께서는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 네가 만일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마음이 요동치(누드)[방황치](BDB) 아니하며 진실과 공평과 정의로 여호와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면 열방이 나로 인하여 스스로 복을 빌며 나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1절 하반절과 2절을 다시 번역하면, “네가 만일 나의 앞에서 가증한 것을 버린다면 방황치 않을 것이며 진실과 공평과 의로 여호와의 삶을 가리켜 맹세할 것이며 열방이 그로 인하여 스스로 축복하며 그로 인하여 자랑하리라”(KJV은 비슷함).

하나님께서는 임박한 심판 앞에서 유다 백성의 회개를 촉구하신다. 하나님의 심판을 직면한 이스라엘 백성의 바른 대책은 회개뿐이다. 그것만이 살 길이며 재앙을 피할 길이다. 그것은 특히 하나님 앞에서 가증한 것들, 즉 우상들을 버리는 것이다. 만일 유다 백성이 그렇게 한다면 그들은 온 세계에 흩어져 방황하지 않을 것이다. 또 그들은 진실과 의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다. 또 이방 나라들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복을 얻으며 기뻐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오직 죄를 버리라고 명령하신다. 모든 죄인들은 죄악된 것들을 끊어버리고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3-4] 나 여호와가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같이 . . . .

하나님께서는 또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이 묵은 땅을 버려두거나 가시덤불에 씨를 뿌리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묵은 땅’은 죄악으로 길들여진 마음을 표현하고, ‘가시덤불은 돈과 쾌락 등에 대한 세상적인 욕심들을 가리킬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들이 죄악으로 길들여진 마음에 할례를 받아 죄를 버리고 하나님께 속하라고 말씀하신다. 마음의 할례는 거듭남을 가리키며 그 증거는 회개와 믿음이다. 그들은 죄악을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새 삶을 시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행악 때문에 하나님의 분노가 불같이 일어나 그들을 사를 것이며 아무도 그 불을 끌 수 없을 것이다.

[5-9] 너희는 유다에 선포하며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 . . .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너희는 유다에 선포하며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이 땅에서 나팔을 불라 하며, 또 크게 외쳐 이르기를 너희는 모이라, 우리가 견고한 성으로 들어가자 하고, 시온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라, 도피하라, 지체하지 말라, 내가 북방에서 재앙과 큰 멸망으로 이르게 할 것임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북방으로부터 재앙과 큰 멸망이 오게 하실 것을 예언하셨다. 그것은 역사상 바벨론 군대를 가리켰다.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사자가 그 수풀에서 올라왔으며 열방을 멸하는 자가 나아왔으되 네 땅을 황폐케 하려고 이미 그 처소를 떠나 나왔은즉 네 성읍들이 황폐하여 거민이 없게 되리니 이를 인하여 너희는 굵은 베를 두르고 애곡하라.” 유다 나라 뿐만 아니라 또한 이방의 여러 나라들을 멸하는 자가 등장하였다. 그는 수풀에서 올라온 사자같이 유다 성읍들을 황폐케 하고 거민이 없게 할 것이며 이 일을 때문에 그들은 굵은 베옷을 입고 애곡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대저 여호와의 맹렬한 노가 아직 너희에게서[우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음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왕과 방백들은 실심(失心)할 것이며 제사장들은 놀랄 것이며 선지자들은 깜짝 놀라리라.” 유다 백성에게 내릴 재앙은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결과이었다. 그 날에 유다의 왕과 방백들은 낙심할 것이며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은 놀랄 것이다.

[10]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진실로 . . . .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대답하였다.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진실로 이 백성과 예루살렘을 크게 속이셨나이다. 이르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리라 하시더니 칼이 생명(네페쉬)[](NASB, NIV)에 미쳤나이다.” 실상 평강을 예언한 자들은 거짓 선지자들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참으로 전하지 못하였다. 그들의 예언은 하나님의 뜻과 정반대이었다. 그들은 이스라엘 땅의 평안을 예언하였으나, 이제 전쟁이 코앞에 다달았다.

[11-13] 그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이를 자 있어서 . . . .

하나님께서는 그 재앙의 때에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에 선지자를 주셔서 말하게 하실 것이다. “뜨거운 바람이 광야 자산에서 내 딸 백성에게 불어오리라. 이는 키질하기 위함도 아니요 정결케 하려 함도 아니며 이보다 더 강한 바람이 나를 위하여 오리니 이제 내가 그들에게 심판을 베풀 것이라. 보라, 그가 구름같이 올라오나니 그 병거는 회리바람 같고 그 말들은 독수리보다 빠르도다. 우리에게 화 있도다. 우리는 멸망하도다.” 하나님께서는 그 재앙을 뜨거운 바람, 강한 바람, 회리바람 등으로 표현하셨다. 그 재앙의 바람은 날렵하고 무서운 바벨론 군대를 가리켰다고 본다.

[14-18]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 . . .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라고 말씀하신다. 유다 백성과 특히 예루살렘 거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는 것이다. 즉 참된 회개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야 그들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재앙을 피하고 재앙에서 구원받는 길은 죄를 회개하는 것밖에 없고 그럴 때 하나님의 긍휼을 얻게 되고 또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들을 용납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단에서 소리를 선포하며 에브라임 산에서 재앙을 공포하는도다. 너희는 열방에 고하며 또 예루살렘에 알게 하기를, 에워싸고 치는 자들이 먼 땅에서부터 와서 유다 성읍들을 향하여 소리를 지른다 하라. 그들이 밭을 지키는 자같이 예루살렘을 에워싸나니 이는 그가 나를 거역한 연고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네 길과 행사가 이 일들을 부르게 하였나니 이는 너의 악함이라. 그 고통이 네 마음에까지 미치느니라.”

이스라엘 전역에, 그리고 이방 나라에까지 널리, 유다의 멸망의 소식이 알려질 것이다. 마침내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할 것이다. 그것은 유다의 종말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유다 멸망의 이유도 말씀하신다. 그 이유는 그들의 죄 때문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거역하였고 그들의 길과 행위들은 악하였다. 그들은 불경건하였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대적하였다. 또 그들의 행위와 삶은 악하였다. 오늘날도 참된 경건이 없는 세상은 이기적이고 탐욕적이고 음란하고 거짓되다. 때때로, 하나님의 교회도 부패하여 세상처럼 된다. 그 결과로, 그들의 고통은 그들의 마음속에까지 미친다.

본문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우리의 구원이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공로로 말미암음을 알자.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았던 이스라엘 백성은 우상숭배와 부도덕 가운데 살다가 마침내 멸망하고 말았다. 그것이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이다. 이방인이었던 우리는 두말할 것도 없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로만 가능하며 우리의 의는 예수의 피밖에 없다. 우리의 죄 문제는 우리의 불완전한 결심과 행위로 해결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통해서만 해결된다. 아직도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분이 있다면, 겸손히 자신의 죄인 됨을 인정하고 모든 죄를 고백하고 그것을 버리고 순종의 새 삶을 살기를 결심하라. 그것이 참된 회개이다. 또 오직 구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 대속의 의를 믿고 구원을 받으라. 어떤 악한 죄인도 회개하고 구주 예수만 믿으면 죄사함과 의롭다 하심의 구원을 얻는다.

둘째로, 구원받은 우리도 범죄하면 하나님께서 노하실 것이다. 본문에 증거된 하나님의 진리는 여전히 진리이다. 4,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17-18, “그들이 밭을 지키는 자같이 예루살렘을 에워싸나니 이는 그가 나를 거역한 연고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네 길과 행사가 이 일들을 부르게 하였나니 이는 너의 악함이라. 그 고통이 네 마음에까지 미치느니라.” 로마서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히브리서 12: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죄의 징벌을 두려워하자.

셋째로, 우리는 모든 죄악을 버리자. 1,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3-4,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14,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우리는 모든 불경건, 습관적 죄, 돈과 쾌락 등에 대한 욕심, 미움, 음란을 버리고, 의와 거룩과 선과 진실로 자신을 단장하자. 그것이 구원받은 자의 모습이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하면서도 죄 가운데 살고 있다면, 우리가 아직 구원을 못 받았든지, 아니면 영적으로 심히 병든 상태일 것이다. 모든 죄를 버리자.

19-31, 다가올 멸망을 슬퍼함

본문에서 예레미야는 이사야는 그들의 죄 때문에 유다 백성에게 다가올 멸망을 슬퍼하며 예언한다.

[19-22]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 . . .

예레미야는 말한다.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 이는 나의 심령 네가 나팔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슬프고 아프다’(메아이 메아이)는 원문은 내 창자여, 내 창자여라는 뜻이다. 이것은 사람이 너무 고통스러울 때에 하는 표현이다. 사람들은 그럴 때 내 창자가 아프다고 표현한다. 이사야가 이렇게 마음속으로 슬퍼하고 아파하는 까닭은 나팔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듣기 때문이었다.

예레미야는 또 말한다. “패망에 패망이 연속하여 온 땅이 탈취를 당하니 나의 천막은 홀연히 파멸되며 나의 휘장은 잠시간에 열파되도다. 내가 저 기호를 보며 나팔소리 듣기를 어느 때까지 할꼬.” 전쟁에서 연속하여 패전함으로 마침내 멸망하고 온 땅이 탈취를 당하고 모든 집들은 파괴될 것이다. 이사야는 예언자의 눈과 귀로 침략군들의 깃발을 보며 나팔소리를 계속 듣고 있다.

예레미야는 또 말한다. “[이는]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자식임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하나님의 백성인 자들이 계명을 범하고 죄를 짓고 악을 행하는 까닭은 그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이며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했다. 이것은 원죄의 죄성을 가진 모든 인생의 모습이다. 사람은 참으로 무지하고 미련하다. 선은 잘 행하지 못하면서도 악은 잘 행한다.

[23-28]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들을 . . . .

예레미야는 말한다.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들을 우러른즉 거기 빛이 없으며 내가 산들을 본즉 다 진동하며 작은 산들도 요동하며 내가 본즉 사람이 없으며 공중의 새가 다 날아갔으며 내가 본즉 좋은 땅(카르멜)[비옥한 땅]이 황무지가 되었으며 그 모든 성읍이 여호와의 앞 그 맹렬한 진노 앞에 무너졌으니.”

예레미야는 땅과 하늘과 산들과 좋은 땅과 모든 성읍을 다 보았다. 땅은 전쟁으로 인해 혼돈하고 공허하였다. 하늘들은 캄캄하고 빛이 없었다. 산들은 다 진동하고 요동하였다. 세상에 사람이 없고 공중의 새들도 다 날아가버렸다. 좋은 땅 곧 비옥한 땅은 황무지가 되었고 모든 성읍들은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 앞에 다 무너졌다.

예레미야는 또 말한다. “이는 여호와의 말씀에 이 온 땅이 황폐할 것이나 내가 진멸(殄滅)하지는[완전히 멸하지는] 아니할 것이며 이로 인하여 땅이 슬퍼할 것이며 위의 하늘이 흑암할 것이라. 내가 이미 말하였으며 작정하였고 후회하지 아니하였은즉 또한 돌이키지 아니하리라 하셨음이로다.” 이스라엘의 멸망은 그들의 죄 때문에 온다. 사람의 모든 불행은 죄 때문에 온다. 온 땅은 슬퍼할 것이다. 이 재앙의 날은 주권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작정하신 것이며 그는 그의 작정하신 바를 후회하거나 돌이키지 않으시고 다 이루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주권적 작정자이시며 섭리자이시다. 그러나 비록 온 땅이 황폐할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다 멸하지는 않으실 것이다. “내가 진멸하지는 아니할 것이며.” 그것은 그의 긍휼이다. 그는 조금 남겨두실 것이다.

[29-31] 기병과 활쏘는 자의 훤화로 인하여 모든 성읍이 . . . .

예레미야는 또 말한다. “기병과 활 쏘는 자의 훤화로 인해 모든 성읍이 도망하여 수풀에 들어가고 바위에 기어오르며 각 성읍이 버림을 당하여 거기 거하는 사람이 없나니 멸망을 당한 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침략군들은 기병과 활 쏘는 자들로 올 것이다. 성읍의 모든 사람들은 그들을 피해 수풀에 들어가고 바위에 기어오를 것이다. 각 성읍은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황폐한 곳이 될 것이다. 멸망을 당한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예레미야는 또 말한다. “네가 붉은 옷을 입고 금장식으로 단장하고 눈을 그려 꾸밀지라도 너의 화장한 것이 헛된 일이라. 연인들이 너를 멸시하여 네 생명을 찾느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값비싼 붉은 옷을 입고 값비싼 반지나 목걸이 등의 장신구로 자신을 단장하고 눈을 그리고 꾸밀지라도 그들의 아름다운 단장은 헛될 것이다. 헛된 단장일 뿐이다. 그들이 사랑하던 이방 나라의 우상숭배자들은 이제 그들을 멸시하며 그들의 생명을 찾으며 죽이려 할 것이다.

예레미야는 또 말한다. “내가 소리를 들은즉 여인의 해산하는 소리 같고 초산하는 자의 고통하는 소리 같으니 이는 딸 시온의 소리라. 그가 헐떡이며 그 손을 펴고 이르기를, 내게 화 있도다. 살육하는 자를 인하여 나의 심령이 피곤하도다 하는도다.” 그 전쟁의 날에 유다 백성은 해산하는 여인같이, 특히 초산하는 여인같이 고통하는 소리를 지르며 헐떡이며 손을 펴고 심령으로 피곤해 할 것이다.

본문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자신을 성찰하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들이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들이었다. 그들은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자들인가? 또 우리는 과연 악을 다 버리고 선을 행하는 자들인가? 우리는 자신을 살피자. 호세아 6:3, 6,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우리는 참으로 하나님을 알고 그의 기뻐하시는 선한 삶을 살고 있는가? 우리는 우리 자신이 미련한 자가 아닌지 자신을 살피자.

둘째로, 멸망과 재앙을 피하는 길은 죄를 버리고 통회 자복하는 것뿐이다. 죄인들이 멸망과 재앙을 피하는 길은 자신을 위해 또 다른 이들을 위해 마음을 찢고 우는 것뿐이다. 회개치 않는 자는 다 망할 것이다. 요엘 2:12-13,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라고 말했다. 주 예수께서는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고 말씀하셨다(눅 13:3, 5). 우리는 모든 죄를 다 뉘우치고 고백하고 버려야 한다. 그것이 사람이 사는 길이며 마지막 대 재앙을 피하고 참된 평안을 얻는 길이다.

셋째로,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하고 그 안에서 기뻐하자. 자신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설 자는 없다. 우리의 행위에 근거하여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자는 없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과 완전한 의 때문에 항상 기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의 부족을 날마다 씻음 받고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자. 로마서 5:9-11,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빌립보서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물론, 우리는 이제 예수님 믿는 믿음으로만 살고 순종으로만 살아야 하고, 또 우리는 이제 거룩과 의와 선과 진실의 열매만 맺어야 한다.

[시편 8편 주일설교] 다윗의 창조주 여호와에 대한 감사 찬양(시 8:1-9)

 

[시편 8편 주일설교] 다윗의 창조주 여호와에 대한 감사 찬양(시 8:1-9)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편 8편 주일설교 중에서 다윗의 창조주 여호와에 대한 감사 찬양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윗은 만물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하

skh12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