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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인물 설교문] 르우벤 - 르우벤에 대한 야곱의 예언

복음의 능력 2020. 10. 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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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구약성경인물 설교문 중에서 르우벤에 대한 야곱의 예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제1 : 르우벤

제목 : 르우벤에 대한 야곱의 예언

 

1. 야곱

 

1) 야곱의 출생 (12:3, 25:25-26)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은 브두엘의 딸 리브가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결혼한 이삭의 가정에 자녀가 없었습니다. 이삭의 어머니 사라가 오랫동안 잉태하지 못하였던 것과 같이 이삭의 아내 리브가도 오랫동안 잉태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삭과 리브가는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이 결과 리브가는 잉태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삭의 가정에 넘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즉 아들을 한 명만이 아니라 쌍둥이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 쌍둥이의 형은 에서이고 동생이 야곱입니다. 장남인 에서는 전신이 갖옷 같아서 붉고 털이 많았고, 아우 야곱은 형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태어났습니다.

 

2) 장자의 축복권을 노림 (25:33-34)

야곱은 자기가 장자로 태어나지 못하고 아우로 태어나게 된 것을 항상 불만스럽게 생각하였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장자는 특권이 있었습니다. 유산을 동생보다 두 배를 받을 수 있고 온 가족을 다스릴 권세와 부족을 다스리고 소유할 수가 있었습니다. 곱은 그러한 축복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야곱은 허기에 지친 에서에게서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의 명분을 샀던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눈을 속이고 장자의 축복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야곱은 장자에 대한 집념이 강하였습니다. 의 이러한 행위는 나중에 스스로 고난을 자초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3) 하나님의 축복을 받음 (28:19, 32:31-32)

이삭과 리브가 사이에서 태어난 에서와 야곱은 서로 다른 형태의 삶을 살았습니다. 장남인 에서는 혈통적으로 이어받은 장자의 명분을 귀히 여기지 않았는 데 반해 동생인 야곱은 장자권을 빼앗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였습니다. 이들의 삶과는 관계없이 하나님은 오래전부터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긴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한번 계획하시고 언약하신 것은 절대로 변경하거나 잊어버리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로 인해 장자가 아닌 차자를 들어 쓰신 경우를 성경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가인보다 아벨을 축복하셨고, 이스마엘보다 이삭을 택하셨고, 에서보다 야곱을 선택하여 함께하셨습니다.

 

2. 르우벤에 대한 야곱의 예언

 

1) 야곱의 자녀들 (27:45, 30:24)

이삭은 고령이 되어 눈이 어둡고 기력이 쇠하자 죽을 때가 가까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장자인 에서에게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전승되는 축복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는 별미를 차려 오라고 하였습니다. 아버지의 명을 받은 에서는 이내 사냥하러 나갔습니다. 이것을 안 리브가와 야곱은 이삭을 속여 에서 대신 축복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돌아와서 야곱이 취한 행동을 안 에서는 동생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야곱은 집을 떠나 외삼촌 라반의 집에 가서 오랜 세월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는 외삼촌의 두 딸과 결혼하였습니다. 야곱은 레아와 라헬, 실바와 빌하에게서 열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가운데 장남이 르우벤이었습니다.

2) 자녀들에게 예언하는 야곱 (46:26-27, 46:8-9)

애굽의 국무총리가 된 요셉이 야곱에게 애굽에 이주하여 살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야곱과 그 가족들은 가나안 땅을 떠나 애굽의 고센 땅에 이주하였습니다. 고센 땅에 머문 야곱은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고 그의 열두 아들을 불러 놓고 그들의 장래에 대해서 에언하였습니다. 이 예언은 흔히 '야곱의 축복'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축복만을 담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 예언은 축복과 저주를 포함한 그들의 장래에 관한 예언이었습니다.

 

3) 르우벤에 대한 예언 (대상 5:1)

르우벤은 야곱의 열두 아들 중의 장자로서 위엄과 권능을 가진 훌륭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르우벤은 '물의 끓음 같았은즉'이라고 예언한 것처럼 그의 서모인 빌하와 통간하는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이렇게 무모하고 무절제한 행동으로 인해 참으로 귀한 장자의 직분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야곱의 예언은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실현되었습니다.

3. 야곱의 예언이 주는 교훈

 

1) 행한 대로 받게 됨 (25:20)

야곱은 그의 아들들에게 각각의 분량대로 축복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히 야곱의 편견이나 편애에 의한 축복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예정하심과 미래에 대한 예지로 이루어진 것임을 시사합니다. 야곱 예언의 이와 같은 성격은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에서 첨예하게 나타납니다. 사람은 그가 행한 대로 받게 되는 것이 하니님의 법칙입니다.

 

2) 죄악을 멀리해야 함 (20:10)

인간의 불행의 원인은 죄 때문입니다. 죄는 대가가 따릅니다. 어느 누구도 여기에서 예외일 수가 없습니다. 르우벤이 장자권을 빼앗긴 것도 서모인 빌하와 통간하는 악행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죄악은 우리에게 부어지는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된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3) 의롭게 살아야 함 (2:7)

성도는 세상을 적당히 살지 말고 구별하여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할 것과 하지 말 것, 가야 할 길과 가서는 안 되는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면전에서 살아야 하며 말씀 가운데 행해야 합니다. 의로운 삶이란, 죄와 실수가 전혀 없는 삶이라기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자신을 바로 세우려고 하는 믿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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