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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장 주일설교말씀] 유대인의 왕-나사렛 사람(마 2장)

복음의 능력 2021. 2. 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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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마태복음 2장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유대인의 왕 나사렛 사람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지만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수치스러운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그 이유가 나를 구원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주님은 나 때문에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주님은 만왕의 왕으로 오셨는데 사람들이 주님을 거부했습니다. 우리도 처음부터 주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때가 되매 복음이 나에게 흘러 들어와 하나님이 믿음을 주셔서 믿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받았으니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고 주님만을 찬양하면서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유대인의 왕-나사렛 사람(마 2장)

 

아브라함의 후예로서 다윗왕의 자손인 예수는 바벨론을 거쳐 처녀의 몸에서 태어난 임마누엘이시다. 성경에 예언되었고 별이 지시한 유대인의 왕은 다윗의 동네인 예루살렘 근방 베들레헴에서 나셨지만 애굽을 거쳐 나사렛 동네에 사셨다. 세상적 상식으로 왕은 왕국에서 태어나 왕궁에서 사는 것이지만 하나님 나라는 갈릴리 변방 나사렛 마을에서 전파되고 계승되었다.

본적은 유대 베들레헴이지만 애굽에서 자랐고 나사렛에서 산 사람 예수는 부활 안에 사는 우리의 운명과 같다. 우리는 하늘에서 태어나서 세상을 지나지만 영원히 나사렛 사람들이다. 주 예수님은 나사렛에서 살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죽임을 당하시고 부활하신 후 갈릴리에서 사시고 승천하셨다. 그는 영원히 갈릴리에서 제자들과 함께 사시는 분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루살렘을 떠났다. 그들 스스로가 하나님 나라인 예수를 죽여버린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루살렘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할 수 없다. 하나님의 아들이 있는 곳이 하나님 나라다. 하나님의 아들이 있는 곳이 하나님 나라다. 하나님의 나라는 역사와 지역을 벗어났다. 거기서 제한받을 필요가 없는 부활 안에 있는 것이다.

 

예수는 다윗의 동네에서 탄생한 왕족이다. 그러나 그는 갈릴리 나사렛에 있. 모세는 제사장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애굽을 거쳐서 미디안 광야에 있었고 세례 요한은 제사장의 아들이었지만 성전에 있지 않고 광야에 있었다. 이제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있는 곳에 있다. 그리스도가 있는 곳에 있다. 동방의 박사들은 유대인의 왕을 경배하려 왔고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성경을 상고하고 베들레헴에서 나실 그들의 왕을 기다렸다. 그러나 예수는 갈릴리 나사렛 사람들과 함께 사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왕을 찾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을 찾는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지만 처녀의 몸에서 태어난 임마누엘이듯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예수는 왕 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나사렛에서 잉태하여 나사렛에서 산 사람이다. 하나님은 나사렛에서 처녀 마리아에게 들어오셨다.

 

화염검으로 동산을 숨겨두신 하나님은 동산 밖에서 땅과 사람을 선별하신. 가인이 먼저 나왔지만 아벨을 택하셨고 에서가 먼저 나왔지만 야곱을 택하셨듯이 하나님은 먼저는 예루살렘이었지만 나중에는 나사렛을 택하셨. 하나님이 사람과 함께 하시는 곳은 영원히 나사렛이다.

 

나는 갈릴리 어부들의 친구였던 나사렛 사람 예수를 좋아한다. 다말과 라합과 룻과 밧세바와 마리아를 택하신 하나님을 좋아한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옥토라고 칭하신다. 이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맞는 사람들이다. 밭을 얻어야 씨를 뿌리듯이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얻어서 임마누엘이 되셨다.

 

예루살렘과 애굽을 거쳐 왔지만 거기 살지 않으신 예수! 다른 입장으로 말하면 거기 살 수 없는 예수를 나는 좋아한다. 거기서 사시려고 갔지만 쫓겨나야 했고 거기서 나라를 세우려고 가셨지만 죽임을 당한 곳 예루살렘은 주 예수님의 눈물을 흘리게 한 곳이다.

 

육신의 왕국은 역사 안에서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영의 왕국은 갈릴리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영의 왕국은 갈릴리에서 시작되었다. 육신의 왕국은 이미 끝났지만 영의 왕국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쉬지 않고 전진하고 있다.

 

마태는 의도적으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를 유대인의 왕으로 내세우려 한 것 같지만 여전히 예수는 임마누엘이신 나사렛 사람으로 계시되고 있. 우리에게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임마누엘이신 예수가 필요하며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유대인의 왕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사실 나사렛 사람이 필요하다.

 

그가 성경에 따른 사람이었든지 아니었든지 그는 임마누엘이며 나사렛 사람이다. 메시아에게 예언된 성경이 맞았든지 맞지 않았든지 나는 상관이 없. 그가 임마누엘이기 때문에 나를 임마누엘로 이끄시며 그가 나사렛 사람이기 때문에 나를 나사렛 사람으로 이끄시는 것이 좋다. 다윗의 자손이 아니라도 나는 그를 따를 것이며 유대인의 왕이 아니라도 나는 그를 따를 것이다. 사탄으로 인하여 잃어버렸던 영원한 생명을 다시 살려 내셨으며 헛되이 찾던 세상의 왕국이 아닌 부활의 나라를 주신 예수는 나의 참 그리스도시며 참 왕이시다.

유대인들은 눈을 떠야 한다. 나사렛 사람이 왕으로 보일 때까지 눈이 떠져야 한다. 그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그 눈이 다 열려서 사물을 밝히 볼 때까지 몇 번이고 주 예수님의 안수를 받아야 할 것이. 주의 손의 만짐을 받을 때마다 눈이 열릴 것이며 그 나라와 그 왕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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